훈련하다 여군장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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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발 여군의 자세는 실로 낯 뜨거웠다. 서있긴 하지만 선 것도 아닌 엉거주춤한 자세였는데 군복 바지는 벗겨져 무릎에 걸려 있어 하얗고 커다란 엉덩이가 하늘의 달이 땅에 내려온 것처럼 밤의 어둠 속에서 빛을 내고 있었다. 

그 엉덩이는 오리 궁둥이처럼 뒤로 불쑥 밀려나와 있었다. 그 상태로 상체는 군복 상의를 입은 채 바위에 기대고, 얼굴을 바위 옆으로 내밀어 나무에 서서 섹스를 하는 두 미군을 훔쳐보고 있었다. 

군발이의 가슴에 불을 질러도 유분수지 뒤로 밀어낸 엉덩이 사이, 살짝 벌어진 두 다리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열심히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나는 입안이 바싹바싹 마르는 갈증을 느꼈다. 

“저걸 먹어?” 

뒤에서 덮치면서 고개를 돌리지 못하게 한다면 내가 누군지 모를 것 같았다. 하나 문제는 소리라도 친다면 그 뒷감당을 할 자신이 없었다. 자칫 잘못하면 영창행이다. 그것도 미군을 먹으려 한 강간미수로 말이다. 강간이면 그나마 들 쪽 팔리겠지만 강간미수는 정말 쪽팔린 일이다. 한국군의 명예가 걸린 일이다.

나는 갈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성은 자중하라 했지만 본능은 먹으라고 날 부추겼다. 결국 난 본능의 유혹을 떨치지 못했다. 

“까짓 먹고 죽은 귀신은 뗏깔도 좋다 했다. 못 먹어도 고다!” 


한미 연합 훈련이 벌어지고 있는 어느 날 밤, 산속에서 흑인 여장교가 떡을 치고 있었고, 금발의 여군이 그 장면을 훔쳐보며 자위를 하고 있었다. 흐흐흐 못 먹어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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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소설 필력 15년의 전문작가. 

가히 한국 성인소설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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