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그동안 많은 전도훈련을 받아 보며 전도팀을 활성화시키려고 애써 왔지만 교회마다 환경이 다르기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특정 기관에 가서 받는 전도훈련이 아닌, 훈련된 목회자들이 직접 개교회를 찾아가서 훈련하며 그 교회만의 꼭 맞는 전도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이를 위해 ‘전도팀활성화프로젝트TEAM’이라는 전도훈련기관을 설립하였고, 훈련을 받은 전도팀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가 전도의 붐이 일어나는 은혜를 경험하고 있다. 그리고 전도팀활성화프로젝트TEAM 밴드에는 전국 250여 명의 목회자들이 가입하여 자신들의 전도 상황을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며 힘을 얻고 있다. 또한 매달 ‘전도용품지원프로젝트’를 통하여 해당 기간인 2주 동안 전도하는 사진(또는 글)을 올리면 그 주에 전도용품을 택배로 보내는 사역도 하고 있다.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이 바로 그곳에 쓰인다. 저자는 아무리 바빠도 전도의 현장을 꼭 지키고 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심지어 태풍이 불어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다 보니, 본질은 바뀌지 않지만 시대에 맞는 가장 탁월한 전도의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많은 교회들이 이 현장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곤 한다. 지금도 전도가 되고, 복음이 전해진다는 것을 말이다. 저자는 현재 〈부곡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위원〉, 〈부산순복음목회대학원 전도학교수〉, 〈부산극동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전도팀활성화프로젝트》(2018, 도서출판 카리타스)와 《전도자 코칭 노트》(2019, 도서출판 좋은땅)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