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본: 『戸坂潤全集』(제5권)(勁草書房, 戰爭 ジャー ナリスト論) 전쟁에 대한 진정한 사회적 분석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지금까지 언급한 것처럼 협의의 전문적인 이른바 전쟁 저널리스트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적어도 충분한 경제학적 분석이 있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이론적·정치적 견해가 제시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모든 사회적 인식이 전쟁 및 전시 정세라는 특수한 주제에 집중되어야 한다. 이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군사 연구가나 전시 논평가는 아마도 일본에는 아직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만약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문제에 대한 적절하고 즉각적인 해석은 일본 국민 전체가 간절히 바라는 시사적 과제이므로 오늘날과 같은 상황에서는 반드시 나타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