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의 초상

· Moonye
E-book
496
Pages

À propos de cet e-book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인 아일랜드 출신의 현대 소설가인 제임스 조이스가 유년기부터 대학을 졸업하고 유럽으로 떠나기까지 정신적 성장 과정을 다룬 자화상격인 소설이다. 주인공 스티븐 디달러스가 작가로서 소명의식을 깨닫게 되는 것이 중심 주제이다.

À propos de l'auteur

지은이 소개 1882년 더블린에서 출생. 아일랜드 출신의 시인이자 소설가로 20세기 문학에 커다란 변혁을 일으킨 세계적인 작가이다. 예수회 계통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유니버시티 칼리지를 졸업하였다. 그리스, 라틴,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각국의 언어에 능통했고 일찍부터 입센, 셰익스피어, 단테, 플로베르 등을 탐독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아퀴나스, 비코 등의 철학에 심취했다. 아일랜드 문예부흥운동에 반발하여 학교 졸업과 동시에 파리로 갔으며 취리히, 폴라, 트리에스테 등으로 이주해 다녔다. 1920년부터 다시 파리로 옮겨가 새로운 문학의 핵심적인 존재가 되었고, 주변 각국의 시인과 작가들을 끌어들였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병으로 사망했다. 작품으로는 서정적이며 형식적인 완벽성을 갖춘 시집 실내악, 단편집 더블린 사람들,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한껏 드러낸 장편소설 젊은 예술가의 초상, 내적 독백 수법으로 한층 발전시킨 의식의 흐름을 도입한 장편 율리시즈외에 희곡 추방인, 시집 1페니짜리 사과가 있다. 마지막 작품 피네건의 경야는 한걸음 더 나아간 실험적 작품으로, 의식의 흐름 수법을 종횡으로 구하고 있다. 조이스는 매스컴에 용해되어 있는 오늘날의 소설을 거부할 수 있었던 최후의, 예술지상주의를 신봉하는 작가였다. 옮긴이 소개 여석기는 1922년 경북 김천 출생으로 일본 동경대학 영문학과를 거쳐 경성대를 졸업했다. 1987년 고려대 영문학과 교수를 정년 퇴직 했으며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 한국 셰익스피어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 국제 교류진흥회 이사장이다. 저서로 동서연극의 비교연구여석기 영문학 논집: 햄릿과의 여행, 리어와의 만남 등이 있다.

Donner une note à cet e-book

Dites-nous ce que vous en pensez.

Informations sur la lecture

Smartphones et tablettes
Installez l'application Google Play Livres pour Android et iPad ou iPhone. Elle se synchronise automatiquement avec votre compte et vous permet de lire des livres en ligne ou hors connexion, où que vous soyez.
Ordinateurs portables et de bureau
Vous pouvez écouter les livres audio achetés sur Google Play à l'aide du navigateur Web de votre ordinateur.
Liseuses et autres appareils
Pour lire sur des appareils e-Ink, comme les liseuses Kobo, vous devez télécharger un fichier et le transférer sur l'appareil en question. Suivez les instructions détaillées du Centre d'aide pour transférer les fichiers sur les liseuses compati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