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 문학동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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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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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은 아프지만 멈춤은 고통스럽다” 
성장통이 아닌 정지통을 앓고 있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 

이대로는 더 갈 수 없을 것 같은 위기감이 드는 순간, 더 이상 아프다고 주저앉기만 할 수는 없을 때, 답답하고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정작 필요한 것은 위로나 성찰이 아니다. 스스로의 인생무게를 끝까지 지고 갈 내 안의 힘이다.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는 성장통(成長桶)이 아닌 정지통(停止桶)을 앓고 있는 이들을 향해 저자 자신이 50여 일간 산티아고 900킬로미터를 걸으며 몸으로 꾹꾹 눌러쓴 메시지다. 저자가 오롯이 자신의 마음바닥을 드러낸 첫번째 고백록이다. 머리와 가슴으로 쓴 글은 마음을 울리지만 온몸으로 쓴 글은 영혼을 울린다. 읽는 내내 산티아고를 향해 걷는 하루하루의 결행과 분투가 영혼을 울리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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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인문학적 깊이와 날카로운 통찰로 대한민국 리더들을 감동시키는 콘텐트 크리에이터. 안주安住는 안락사다 라는 그의 모토는 날마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지금껏 그를 이끌고 있다. 스스로 감동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도록 치열하게 자신을 밀어붙이기에 그의 글과 강의는 언제나 독자와 청중 들을 매료시킨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커뮤니케이션학으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민정부 초기에 청와대 비서실장 보좌관으로 2년간 일했고, 8년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를 지냈다. 현재 중앙일보 논설위원으로 매주 칼럼 를 연재하고 있다.2012년 봄, 그는 산티아고 가는 길 900킬로미터 걷기를 결행한다. 이 책은 저자가 50여 일간 산티아고 가는 길을 온몸과 영혼으로 걸어낸 분투기이자 자신의 마음바닥을 오롯이 드러낸 고백록이다. 주요 저서로『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1, 2, 3』『정진홍의 사람공부』『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완벽에의 충동』『감성 바이러스를 퍼뜨려라』『아톰@비트』『커뮤니케이션 중심의제 시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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