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고 있네.” 미국에서 일행과 떨어져 비를 맞고 있던 윤주를 도와준 한 남자. 윤주는 매력적인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그날 이후, 한순간도 윤주 씨를 잊은 적이 없어요.” 그녀와의 밤을 잊지 못해 찾아온 남자, 이강. 그는 강아지처럼 윤주의 곁에 맴돌며 관심을 끈다.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에요?” “글쎄요, 이번엔 윤주 씨가 상상해 봐요.”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듯한 그. 그런데……, 이상하다. 아는 거라곤 이름 하나밖에 없는데 자꾸만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점점 이 남자에 대해……, 알고 싶다. #현대물 #외국인/혼혈 #동거 #전문직 #권선징악 #재회물 #비밀연애 #원나잇 #소유욕/독점/질투 #운명적사랑 #몸정>맘정 #조신남 #능력남 #재벌남 #계략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짝사랑남 #대형견남 #평범녀 #능력녀 #상처녀 #순정녀 #철벽녀 #까칠녀 #순진녀 #사이다녀 #단행본 #달달물 #힐링물 #고수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