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버님. 너무 취하셨어요. 어쩌지.”
제수씨인 영서가 정훈의 아내 오민아에게 전화를 해보지만 바람피우는 중이라 받지 않는다.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영서의 집으로 정훈을 부축해 데리고 간다.
술에 잔뜩 취한 정훈과 제수씨인 영서는 그날밤 서로를 품에 안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