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남 강지혁

은차현

чэр 2017 · 에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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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후, 선자리에서 재회한 은서와 지혁, 14년 전에 사라진 첫사랑, 은서를 잊지 못한 지혁은 만나자마자 앞뒤 가리지 않고 그녀에게 청혼하지만, 은서는 잊었다는 차가운 말로 지혁을 밀어내고, 그런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지혁은 은서가 살고 있는 강원도 통나무집으로 무작정 따라들어가는데…… “선배.” “14년을 기다렸어.” “그, 그건 집착이에요.” “난 이미 날 버렸어. 아니, 어쩌면 다는 아닐지 몰라. 근데 그런 각오까지 되어 있다는 말이지. 그만큼 널 원해.”

Звесткі пра аўтара

은차현 출간작: ［그림자 사냥］, ［내겐 너무 귀여운 그대］, ［제멋대로의 연인］, ［녹슨 상자］, ［아니생긴 여자의 행복］, ［꼬맹이와 괴물］등 현재 ［연하의 악마사돈］ 집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