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학개론

· 좋은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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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질문에 주목해야 하는가? 인류 진화에는 중요 사건들이 있다. 어느 날부터 불, 무기, 펜, 전기,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했다. 그럼 이러한 중요 사건들의 시작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질문이다. 모든 생명체들 중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고유한 능력들 중 질문은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반면 다른 고유 능력들인 말하기, 쓰기, 읽기 등의 가치는 제값을 받고 있다. 그 능력들은 기능적으론 초등학교 입학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구술, 작문, 독해라는 이름으로 배운다. 그것도 충분하지 않다면 한 달에 수십만 원의 돈을 써 가면서 과외 및 학원(스피치 학원, 글쓰기 강좌 등) 등을 통해 배우기도 한다. 그런데 왜 인류의 가장 강력한 도구인 질문은 배우지 않는 걸까? 질문도 말하기, 쓰기, 읽기와 같이 배울 수 있고 배워야만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질문을 단순히 생각의 일부로 간주한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인간의 질문력은 퇴화될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About the author

주완 주완(做完)은 어릴 때부터 모험에 관심이 많았다. 운 좋게 학창시절 10년간 혼자 유럽, 중동, 동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하며 모험의 꿈을 실천했다. 질문을 많이 하고 많이 듣는 직책을 통해 질문의 가치를 발견했다. 그러나 시중에 질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들은 많으나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질문을 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책이 없어 집필을 결심했다. 현재는 해외와 국내를 오가며 일하고 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불확실한 상황들을 마주한다. 삶 자체가 모험인 것이다. 필자는 올바른 질문을 통해 어떠한 모험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신념이 있다. 이러한 신념을 체계화하고자 질문모험학(Question-adventurology)이라는 전혀 새로운 학문을 만들었다. 어떻게 하면 올바른 질문을 할 수 있을까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초기작 『질문학개론』을 통해 국내 최초로 디테일한 질문 방법을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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