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생활에 찌들어 월급날만 기다리며 살던 27살 김윤아.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한 후, 로맨스 판타지 소설 에 빙의한다. ‘어쩌면 다행일지도. 내가 여주가 아니라서….’ 는 여주를 차지하려는 남주가 여주를 엄청나게 굴리는 피폐물. 그녀는 여주의 저택에서 일하는 조연, 하녀 메이에게 빙의한 것에 안도한다. 그런데……. “보여줘. 네가 누구의 것인지.” 그 미친 남주의 집착이, 저를 향하기 시작했다. “흣…. 잠깐…만요. 잠… 아!” “내 앞에서 언제나 다리를 활짝 벌리는 것이 네 일이야. 알겠어?” * “아앗! 그… 하으읏…! 아! 하응!” 훌쩍이는 소리와 마차가 덜컹거리며 흔들리는 소리에 바깥에 있는 하녀들은 얼굴을 붉혔다. 집사는 침을 꿀꺽 삼켰다. 하인들은 저도 모르게 바지 앞섶을 두 손으로 가렸다. “아… 흑. 싫…! 흐윽. 너무 깊어요…!” “울면 안 되지. 이제 시작인데….” 윤아의 질 안이 멋대로 헤집어졌다. 이미 입구가 아플 정도로 얼얼했다. 너무 깊숙이 찔러와서 느낌이 이상했다. 윤아는 카일의 어깨에 얼굴을 박고 색색거렸다. 아픈데도 아래가 미칠 듯이 간지러웠다. “하읏…. 느낌이 이상해. 이상해…요. 으흣.” “…좋다고 하는 거야. 메이.” “아…!” 다시 추삽질이 시작되었다. 윤아는 카일의 허리에 두 다리를 두른 채 카일을 끌어안았다. 윤아의 질이 다시 미친 듯이 좆에 수시로 박혔다. 애액이 흘러 찌걱이는 소리가 마차 안에 퍼졌다. 이미 밖에 있는 사람들이 듣고 있다는 생각에 윤아의 얼굴이 붉어졌다. “싫…어. 제발. 카일 님.” 윤아는 공작성에 있는 다른 하녀들이 어떤 시선으로 볼지 무서웠다. 카일은 피식 웃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했다. “뭐가 무서워? 내가 있는데.” #서양풍 #판타지물 #차원이동 #영혼체인지/빙의 #갑을관계 #왕족/귀족 #신분차이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절륜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순진녀 #평범녀 #동정녀 #이야기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