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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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했잖아. 오늘 안 재운다고. 선배 처음, 내가 가져갈 거야.”


10년 전, 민재희가 뒤통수를 쳤던 윤정후가 나타났다. 옛 감정이 퇴색되지도 않았는지 정후는 여전히 재희를 원한다.

가져보지 못한 첫사랑이라 넌 내게 부나방처럼 달려드는 걸까…….


“나랑 자자. 선배는 고개만 끄덕여. 나머진 내가 알아서 할게.”

10년 만에 겨우 어제 다시 만났다.

옛 감정이 희미해질 때도 됐는데 그는 왜 자신을 원하는 걸까.

“내가 싫다고 하면 그만둘 거야?”

“아니. 선배가 나랑 자고 싶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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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 아닙니다. 춈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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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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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악마

술탄의 꽃

안녕하세요, 선배님

안녕하세요, 조교님

신부님,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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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8 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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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al Information

Publisher
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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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Nov 1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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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s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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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300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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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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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res
Fiction / Romance / Contemporary
Fiction / Romance / Erotica
Fiction / Romance / 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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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그대가 후궁의 역할을 다하지 아니했다는 생각은 아니 듭니까?”

 

 

황태자의 비를 간택하는 자리, 그 자리에 참석하게 된 태사의 딸 예은소는 황태자를 본 순간 그에게 반하지만, 태자는 그녀의 마음을 오해한 후 자신의 후궁으로 삼는다.

7년 후 태사의 반란으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은소는 죽기 전 황제를 보고자 하는 마음에 그에게 달려가지만, 황제는 그녀에게 차갑게 웃으며 자신을 만족시킬 것을 명하는데…….

 

 

“짐을 즐겁게 해보세요.”

황상의 입매가 비틀려 올라간다.

“짐의 앞에서도 도도하기만 하던 그대가, 어디까지 구차해질 수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몹시.”

잿빛 눈동자에 조롱이 어린다. 먹잇감을 죽이기 전 실컷 가지고 노는 맹수처럼, 그 눈빛은 장난기 가득하되 잔악하다.

영비는 제 몸이 저도 모르게 떨리는 것을 느꼈다.

“내일까지 시간을 주지요.”

그녀는 황제의 후궁, 영비 예은소.

가문의 영예를 위해 떠밀리다시피 입궁하여 후궁이 되었다.

가문은 몰락하여 살릴 영예도 없거늘, 그 식솔들 목숨을 구하고 싶다면 제 노리개가 되라 황상께서 명한다.

 

 

※ 가하 누벨은 색다른 로맨스를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선보이는, 성인 여성을 위한 브랜드입니다.

[* nouvelle. (불) n.f. 중편 소설 / 새로운(최신) 뉴스 / (폭로적인) 비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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