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이 아기는 나처럼 되지 않고 다른 아이들처럼 꼭 평범하고 예쁘게 키워줘. 그리고 후회 없게 사랑 많이 주고 보살펴줘. 부탁할게.’ 노아에게 마지막 말이 있다면 이 말이길 바랐다. 욕망과 쾌감. 세상을 살아가는 나만의 방식이었다. 감칠맛은 무엇 하나 도움 되는 것이 없었고 오직 그녀의 신음만이 울려 퍼졌었다. 뒤늦은 깨달음은 누구보다 더 처절했고 누구보다 더 간절했었지만 결국……. 끝은 행복이 될 수 있을 거라 믿었던 미친 소유욕의 ‘강연현’. 그녀를 향한 마음의 시작은 고통이었지만 알면서도 사랑이 되고 싶어 했던 ‘이동하’. 이 두 남자와 한 여자의 Story. 쌍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추스른 여자』.
言情小說
關於作者
쌍쓰 이 작품과 이년 가까이를 함께했다. 글을 쓸 때마다 의욕이 넘쳐나고 신이 난다. 내 글에 내가 즐기려고 노력하는 것도 있고 글 자체가 워낙 좋고 즐겁다. 그저 모든 것에 열정을 가지고 집중하여 하는 것을 좋아하는 지금도 글쓰기는 진행 중인 작가이며 글 속의 아름다움과 슬픔을 동시에 전달해주고 싶은 작가이기도 하다. 색깔 있는 작가가 되겠다는 포부를 전하고 싶다, 다음 19금 작품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