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서양풍 #오메가버스 #백합/GL #왕족/귀족 #궁정물 #질투/소유욕 #달달물 #씬중심
#순진녀 #단정녀 #순정녀 #쾌활발랄녀 #도도녀 #우월녀 #걸크러시 #직진녀 #사이다녀
인구 500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나라 에일린. 그곳은 모두 여성들로만 구성된 나라다. 물론, 알파, 오메가, 베타가 서로 역할을 다하며 살기에 인구가 부족해지는 경우는 없다. 이 나라의 멋지고 아름다운 한 사람, 빅토리아 여왕. 모든 이가 여왕과 아이를 낳고 싶어 하지만, 여왕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다. 바로 수호기사 캐서린만을 마음에 품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저자 소개>
뱀파이어 카밀라가 되어 여러가지 사랑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미리 보기>
황금빛 머리카락과 초록빛 눈동자, 다부진 성격을 보여주듯 살짝 매부리 콧등을 지녔지만 그것마저도 아름다움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175센티의 큰 키를 가진 여인은 바로 에일린의 여왕이었다.
오직 여성들로 이루어진 나라, 에일린. 인구 500명으로 이루어진 작은 나라였으나 이곳은 이름 그대로 여성들에게 있어 빛이었다.
알파, 오메가, 베타로 이루어져 있기에 종족 번식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가 없었다. 여성 알파는 성행위 때 남성 성기가 생겨나 임신을 시킬 수 있고, 또한 그 행위에서 태어난 아이가 아들일 땐 남성들로 이루어진 옆 나라, 그레이국으로 보낸다. 그레이국 또한 딸이 태어날 땐 에일린으로 보낸다. 그렇게 에일린은 평화로운 나날들을 보내는 중이었다.
햇살을 가득 머금은 방안 가운데에 놓인 화려한 금침으로 장식된 침대 위 뜨거운 신음이 방안 가득 쏟아졌다.
햇살을 머금은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진 커다란 키의 주인공은 에일린의 여왕 빅토리아였고, 한 명은 빅토리아의 눈에 들기 위해 온갖 치장으로 궁성에 들락날락해 여왕의 눈에 드는 데 성공한 어느 귀족의 여식인 릴리스였다. 이름처럼 백합꽃을 닮은 청초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릴리, 그대는 오메가였지?"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이건 다 침대 탓_강유비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_비비노쓰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친언니의 목줄_한윤호
후회 속 타락 자매_짭잘짭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