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과 황홀 - 성석제의 음식 이야기

·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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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성석제의 맛깔나는 천하 유람기 

단숨에 뇌를 강습하는 벼락같은 맛! 
존재의 심부까지 푹 찔러들어오는 숙수熟手들의 이야기 


무엇을 쓰든 단번에 읽는 이의 심금을 찌르는 절대 무공의 이야기꾼, 성석제가 돌아왔다. 
그가 오랫동안 벼린 칼을 뽑아들고 들려주는 이야기는 지금껏 각별한 관심으로 나름의 미학을 구축해온 "음식"에 관한 것이다. 그는 음식이란 "그 무엇보다 우리의 존재에 맞닿아 있기에", 소설로도 잘 안 되고, 시도 못 된다며 "이야기"의 방식으로밖에 풀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가 나고 자란 고향 상주에서부터 한국에서 비행시간으로만 26시간이 걸리는 칠레에 이르기까지―작가 성석제가 천하를 유람하며 맛본 궁극의 음식들,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낸 숙수들과 그 음식을 나누어 먹은 정겨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성석제 

지은이 성석제 
1960년 경북 상주 생. 소설집에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참말로 좋은 날』 『재미나는 인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인간적이다』 등이 있고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도망자 이치도』 등을 냈다. 산문집으로는 『위대한 거짓말』 『즐겁게 춤을 추다가』 『소풍』 『유쾌한 발견』 『농담하는 카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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À propos de l'auteur

1960년 경북 상주 생. 소설집에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 『호랑이를 봤다』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참말로 좋은 날』 『재미나는 인생』 『번쩍하는 황홀한 순간』 『인간적이다』 등이 있고 장편소설 『왕을 찾아서』 『도망자 이치도』 등을 냈다. 산문집으로는 『위대한 거짓말』 『즐겁게 춤을 추다가』 『소풍』 『유쾌한 발견』 『농담하는 카메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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