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서양풍 #궁정물 #금단의관계 #귀족/왕족 #질투/소유욕 #다인플 #하드코어 #씬중심
#카리스마남 #능력남 #계략남 #오만남 #순진녀 #소심녀 #동정녀
첫째 의붓오빠이자 국왕인 데니스에게 차기 여왕으로 내정 받은 카롤리나. 이로써 왕국 최초의 여왕은 카롤리나로 정해진 셈이다. 왕국에선 차기 왕(여왕)으로 내정 받으면 왕실을 천천히 거닐며 왕복하는 전통 풍습이 있었다. 그렇게 왕실을 왕복하고, 모든 절차가 끝날 줄 알았지만. "나와 사이먼에게 몸을 바쳐야 해." 갑작스런 데니스의 제안에 카롤리나는 깜짝 놀라고 마는데……. 게다가 둘째 의붓오빠인 사이먼에게까지 몸을 바쳐야 한다니? "데니스 오라버니, 나 너무 떨려." "긴장할 거 없대도. 사랑스러운 내 동생. 어찌나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먹음직스럽구나." 또 하나의 과정이 카롤리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풀숲'이 아닌 '플숲'. 밤에 어울리는 글을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8쪽)
<미리 보기>
"데니스 오라버니, 정말 고마워."
차기 여왕으로 내정 받은 카롤리나가 오라버니인 데니스에게 여러 번 고개 숙여 인사했다. 감사 인사를 거듭하고도 고마운 마음이 쉽게 가시지 않아 카롤리나는 집무실로 돌아가려는 오라버니의 등을 보며 다시 한번 허리를 굽혔다.
데니스는 만류의 뜻으로 뒤돌지 않고 그대로 손만 들어 가볍게 흔들었다.
"됐다. 이제 그만해도 돼."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고마운걸. 부족한 나를 믿고 차기 여왕의 자리를 결정해 줬는데, 거듭 감사 인사를 할 수밖에."
명랑하게 조곤거리는 목소리가 듣기 좋아 데니스가 결국 뒤돌았다. 이대로 따라오라고 하며 왕실을 바로 거닐려 했으나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멈춘 것이다.
데니스는 카롤리나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이마에 짧게 입 맞췄다.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서 결정해준 거야."
"고마워. 둘째 오라버니가 차기 왕의 자리를 받을 줄 알았는데, 나라니....."
카롤리나가 재차 감사를 표했다.
"이제 왕실을 거닐어야지."
"왕실?"
데니스가 슬쩍 고개를 갸웃하더니 환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잊었나?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가문의 풍습."
"아....."
그제야 전통 풍속이 생각나자 카롤리나는 멋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풍습 또한 하나의 절차라는 걸 들어왔으나 갑작스럽게 벌어진 모든 상황에 선뜻 기억이 나지 않았던 자신이 왠지 부끄러웠다.
"잊고 있었어. 미안해."
"사과는 필요 없어. 워낙 갑작스럽게 차기 여왕의 자리를 내정해줘서 얼떨떨한 상황이라 생각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그 후작은 누이를 탐한다_양북실
오라버니는 성직자, 남동생은 마법사입니다_류연혜
귀신이 침대에 산다_이두뽈
라헬라의 밤_신고자
미남은 괴물에게 파란 장미를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서양풍 #궁정물 #금단의관계 #귀족/왕족 #질투/소유욕 #다인플 #하드코어 #씬중심
#카리스마남 #능력남 #계략남 #오만남 #순진녀 #소심녀 #동정녀
첫째 의붓오빠이자 국왕인 데니스에게 차기 여왕으로 내정 받은 카롤리나. 이로써 왕국 최초의 여왕은 카롤리나로 정해진 셈이다. 왕국에선 차기 왕(여왕)으로 내정 받으면 왕실을 천천히 거닐며 왕복하는 전통 풍습이 있었다. 그렇게 왕실을 왕복하고, 모든 절차가 끝날 줄 알았지만. "나와 사이먼에게 몸을 바쳐야 해." 갑작스런 데니스의 제안에 카롤리나는 깜짝 놀라고 마는데……. 게다가 둘째 의붓오빠인 사이먼에게까지 몸을 바쳐야 한다니? "데니스 오라버니, 나 너무 떨려." "긴장할 거 없대도. 사랑스러운 내 동생. 어찌나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먹음직스럽구나." 또 하나의 과정이 카롤리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풀숲'이 아닌 '플숲'. 밤에 어울리는 글을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8쪽)
<미리 보기>
"데니스 오라버니, 정말 고마워."
차기 여왕으로 내정 받은 카롤리나가 오라버니인 데니스에게 여러 번 고개 숙여 인사했다. 감사 인사를 거듭하고도 고마운 마음이 쉽게 가시지 않아 카롤리나는 집무실로 돌아가려는 오라버니의 등을 보며 다시 한번 허리를 굽혔다.
데니스는 만류의 뜻으로 뒤돌지 않고 그대로 손만 들어 가볍게 흔들었다.
"됐다. 이제 그만해도 돼."
"하지만, 정말 진심으로 고마운걸. 부족한 나를 믿고 차기 여왕의 자리를 결정해 줬는데, 거듭 감사 인사를 할 수밖에."
명랑하게 조곤거리는 목소리가 듣기 좋아 데니스가 결국 뒤돌았다. 이대로 따라오라고 하며 왕실을 바로 거닐려 했으나 자신도 모르게 걸음을 멈춘 것이다.
데니스는 카롤리나에게 가까이 다가가 그녀의 이마에 짧게 입 맞췄다.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믿어서 결정해준 거야."
"고마워. 둘째 오라버니가 차기 왕의 자리를 받을 줄 알았는데, 나라니....."
카롤리나가 재차 감사를 표했다.
"이제 왕실을 거닐어야지."
"왕실?"
데니스가 슬쩍 고개를 갸웃하더니 환히 미소를 지어 보였다.
"잊었나?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가문의 풍습."
"아....."
그제야 전통 풍속이 생각나자 카롤리나는 멋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런 풍습 또한 하나의 절차라는 걸 들어왔으나 갑작스럽게 벌어진 모든 상황에 선뜻 기억이 나지 않았던 자신이 왠지 부끄러웠다.
"잊고 있었어. 미안해."
"사과는 필요 없어. 워낙 갑작스럽게 차기 여왕의 자리를 내정해줘서 얼떨떨한 상황이라 생각나지 않았을 수도 있겠지."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그 후작은 누이를 탐한다_양북실
오라버니는 성직자, 남동생은 마법사입니다_류연혜
귀신이 침대에 산다_이두뽈
라헬라의 밤_신고자
미남은 괴물에게 파란 장미를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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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숲'이 아닌 '플숲'. 밤에 어울리는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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