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3 - 대학병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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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전공의, 의대교수를 향한 자기경영 메시지

행복한 의사가 행복한 환자를 만든다


우리나라 의대교수는 만 명에 육박한다. 의사가 되기도 어려운데 교수까지 하고 있으니 부러운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도 많지만 실제 의대교수들의 직업 만족도는 놀랍게도 그리 높지 않다. 과중한 진료 업무, 승진 및 재임용을 위한 논문 작업과 연구과제 수행, 거기에다 학회 활동 및 의학교육 업무까지, ‘의대교수’ 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초인적인 체력과 지구력이 요구된다. 그런데 문제는 ‘의대교수’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한 번도 제대로 훈련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대학병원 편』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다. 의대교수는 태어날 때부터 많은 달란트를 받은 사람일 확률이 높다. 그뿐 아니라 사회로부터도 많은 관계 정신을 요구받는다. 의사, 교수라는 직업은 기능인이기도 하지만, 사회는 교수들에게 기능인을 넘어 전인적 인격을 지닌 리더로서의 모습 바라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손해 보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보다 ‘그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이 필요하다.

이 책은 우리 의대교수들이 그 직분과 환경에 적합한 사명을 인식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하여 그 사명을 충실히 수행하려는 삶을 돕는 책이다. 그리고 다양한 구성원을 가진 복잡한 대형 대학병원에서 리더의 한 사람으로서 동료 직원들을 행복하게 하고 그들의 자아실현을 돕는 책이다. 궁극적으로 스스로는 더 행복하고 좋은 의사가 되고 사회 공헌을 통하여 환자들과 사회 구성원들의 행복 총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쓰였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에서 실마리를 찾다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대학병원 편』은 병원을 비롯한 전체 의료계와 그 안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들이 어떠한 사명과 목표를 가지고 자기 스스로를 매니지먼트해 나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그리고 조직과 행복의 관점에서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통하여 실마리를 찾는다.

이 책은 총론과 각론, 두 부분으로 나누어 환자에 대한 책임, 진료실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병원 및 의과대학 조직에 대한 역할과 사명, 행복한 의사가 되는 길 등 진료와 연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피터 드러커의 경영 이론을 접목하여 쉬운 필체와 생생한 사례로 실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담았다. 특히 대학병원 교수인 저자 김종혁의 의사와 교수로서의 실제 경험과 병원 경영 컨설턴트로 노하우를 쌓아 온 저자 안근용, 제원우의 전문성이 결합되어 ‘의대교수’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 추천의 글

제목은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이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교수들을 ‘살릴’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박건춘, 아산재단 의료원장◆

기업과 달리 병원은 오랫동안 생산성이라는 단어와 동떨어진 경영을 하고 있었다. 사람을 치료한다는 숭고한 이념이 생산성이라는 단어를 덮은 것이다. 그렇지만 숭고한 일을 한다는 것과 일을 효과적으로 한다는 것이 상호배치되는 일은 아니다. 이 책은 기존의 의료계에 효과성이란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의료인들이 효과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고객을 생각하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를 물어볼 것이다. 이 책이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


◆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빼야 할 내용이 없다. 행복한 의대교수가 될 사람에게만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 올바른 의사가 되고자 하는 의학도라면 꼭 읽어야 할 내용들이다. 현재 배우고 있는 의학도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의학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전공의, 전임의, 교수들도 이 책을 꼭 읽었으면 좋겠다. 보다 훌륭한 의사를 만들기 위하여 준비하고 고쳐야 할 여러 문제들에 대하여 속 시원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저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이철, 울산대학교 총장◆

피터 드러커 선생님이 살아 계셔서 이 책을 본다면 얼마나 기뻐하실지 상상이 될 정도다. 그렇다. 피터 드러커는 살아 있다. 앞으로도 이 책과 같이 각 산업에서 생생하게 접목되는 사례가 늘어나길 바란다.


◆장영철,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회장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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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ren-Profil

이름: 김종혁약력: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교수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련했다. 1995년부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일하고 있으며 미국국립암연구소(NCI)에서 연수하였고 부인종양학을 전공했다. 진료지원실, 기획조정실에서 보직을 하였고 현재 감사실장이다. 피터 드러커를 배우며 의료인의 사명실천, 공헌을 통한 행복을 공부하고 있다.

이메일_hyeokkim@amc.seoul.kr 


이름: 안근용약력: 병원경영전문 컨설턴트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Healthcare 전문 컨설팅회사에서 근무하며 쌓은 지식과 피터 드러커의 사상을 실제 병원에 적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상 배움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경험하고 바꾼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전문가이다.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1권, 2권을 감수했다.

이메일_anigy@naver.com 


이름: 제원우약력: 마이다스아이티 행복경영팀 이사생각탐험가. 인간정체성에 자연주의적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 조직 나아가 사회의 행복을 연구하고 전파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헬스케어 컨설턴트로 왕성한 활동을 보였으며 (주)디씨젼파트너스 대표 시절 국내 최고 병원 및 제약회사를 컨설팅한 바 있다. 『피터 드러커가 살린 의사들』 1권, 2권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메일_thinkartist1@gmail.com

페이스북_www.facebook.com/wonwoo.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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