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땡큐

· 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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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요한 아버지의 사랑을 마음껏 누리고 나누는 삶『하나님 땡큐』. 자기 아이를 낳을 수 있음에도 아픈 일곱 아이를 입양하여 기르고, 방황하는 동네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고, 낯모르는 이에게 신장을 기증하고, 한 달에 25만 원의 생활비로 아홉 식구의 살림을 살아내는 윤정희 사모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가난하고 연약한 자들을 사랑하시는 ‘그 아버지의 그 딸’로 살아가며 끝없이 퍼주고 나누지만, 절대 궁핍하지 않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부요한 엄마요, 사모로 살고 있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의 역사와 수많은 비움과 채움의 기적을 만나볼 수 있다.

About the author

저자 윤정희는 우주 최고 부자인 하나님이 아버지인지라 주머니가 비었어도 수시로 호탕한 웃음을 터트리며, 선한 일에 쓸 돈 좀 달라고 당당하게 떼를 쓰는 귀여운 막내딸이자, 아버지 음성이라면 즉각 순종하는 착한 딸. 자기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젊음이 있음에도 하나님께 순종하여 아픈 일곱 아이를 가슴으로 낳아 기르고, 엄마 품이 그리운 동네 아이들에게까지 “엄마”라고 부를 수 있게 해야 직성이 풀리는 태생적 엄마. 수많은 아이들의 엄마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란 데도 남편 김상훈 목사와 함께 부부가 신장을 하나씩 기증하고 수술 자국을 주님의 흔적으로 여기는 윤정희 사모. 그런 부부를 두고 주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대책 없는 사람들”이라고 하지만, 그녀가 ‘아버지, 사랑해요’ 하고 고백하면 ‘내가 더 사랑한다’라고 하시는 주님과 나누는 알콩달콩한 사랑을 가난하고 아프고 슬픈 이들에게 나누고 또 나누는 기쁨에 젖어 산다. 아홉 식구가 불과 25만 원으로 한 달을 살면서도 도울 이웃이 보이면 맏딸의 중학교 등록금도 주저없이 내놓는 엄마 덕분에 가고 싶은 학교를 포기했던 딸, 하은이는 지금 5년 전액 장학생으로 미국 뉴저지의 ‘하나님의 학교’(NJ United Christian Academy)에 유학을 가 있다. 윤정희 사모는 드리고 또 나누면 몇 곱절 아니 수천 곱절로 채워주시는 주님 때문에 오늘도 “하나님, 땡큐!”를 연발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려운 살림에도 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봉사를 쉬지 않으셨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중학생 때부터 봉사활동을 다녔고, 이십 대에는 중증 장애 아동들의 처녀 엄마로 살았다. 1992년에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 김상훈’과 결혼했고, 남편은 억대 연봉을 받는 토목기사로, 자신은 교회학교 부장, 교회 전도사로 교회를 섬겼다. 2002년에 남편이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입학했고, 2005년에 대전 용두동에 ‘함께하는교회’를 개척하여 4년간 사역했다. 하은(16세), 하선(15세), 하민(11세), 요한(10세), 사랑, 햇살, 다니엘(9세)을 입양해 4남 3녀를 두고 있다. 현재 김상훈 목사는 강릉중앙감리교회 소속 강릉 아산병원 원목으로 사역 중이고, 윤정희 사모는 대전에서 여전히 ‘함께하는공부방’ 아이들의 엄마로 지내고 있다. 모범시민 대전시장상(2007), 코오롱 우정 선행상 대상(2008), 대전충남 남부연회 전도상 대상(2008), MBC봉사대상(2008), 모범부부 대통령상(2010), KBS감동대상 가족상(2010)을 받았고, 2011년 KBS인간극장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좋은생각)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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