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인문연구소 소장. 한지우비즈니스와 일상에 인문학의 지혜를 적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를 대중에게 널리 전달하는 것이 목표인 인문학 멘토. ‘비즈니스’, ‘커리어’ 등의 경영활동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강의와 글을 생산하고 있다. 인문학이야말로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 시대에 자신을 대체 불가한 인재로 만들고, 충만한 삶을 살게 하는 토대라고 주장한다. 고려대학교에서 인문교육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경기대학교와 서울사이버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교육 스타트업을 창업한 뒤 교육 분야 선도기업 멀티캠퍼스에서 근무하며 기술혁신 시대에 인문학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했다. 그 후 더 많은 사람이 인문학과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문학 교육에 전념해 왔다. 글로벌 비즈니스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하나같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있었음에 주목하여 이들의 성공 비결을 교육 콘텐츠로 만들고 있다. 딸이 태어난 후 ‘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지’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AI는 인문학을 먹고 산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