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이 2: 사람 감정은, 좋아하는 그 감정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아. 찌질하고 짜증 나.

· 신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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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주와 지욱은 가볍게 여겼다.

그는 생각했다. 잠깐 타오르는 감정일지도 모른다고.
이렇게 좋으니까 좋은 만큼 미치게 좋아하다 끝내면 될 줄 알았다.
후련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는 것을 게임도, 공부도, 여자도 단칼에 잘라 내던 제가 그 여자애만은 절대로 잘라 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는 생각했다. 더 귀찮게 굴기 전에 잠깐 장단에 맞춰 주면 될 것이라고.
같이 있으면 재밌으니까, 자꾸 웃음이 나오니까 그렇게 지내다 헤어지면 그만일 줄 알았다.
달라지는 건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일이 생기면 더 차분해지는 제가 그 남자애에게만은 차분해질 수도, 이성적일 수도 없었다.

도대체 걔가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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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autoru

저자 - 차크



네가 없어도. 어쩌면 그날. 한참 지나서. 목요일 그날의 기억. 지금이 아니라면. 우린 왜 헤어졌을까. 보통의 결혼. 낭만적 사랑중독. 그의 사각지대. 그저 사랑 하나에. 그런 만남. 낭만적 아이러니. 우아한 청혼. 에고이스틱 로맨스. 아주 괜찮은 연애. 여전히 연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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