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건 다 받는다.
얼굴 두껍다고 욕하지 마라. 철벽같은 호신강기(護身?氣)로 온몸을 두른 놈이다.
다다익선(多多益善).
내공, 돈, 무공.
뭐든지 많을수록 좋다.
부족해서 손해나는 경우는 있어도 풍족해서 피해보는 경우는 아직 못 봤다.
개독새 연우강.
황금백수를 꿈꾸는 사나이.
그의 입에서 사망절혼가(死亡切魂歌)가 흘러나오고
백육십여 개의 무기가 허공을 새카맣게 물들였다.
그리고…
중원은, 숨을 죽였다.
나한(羅漢)
본명 : 안현찬
나이 : 65년 3월 1일생.
이런저런 말보다는 오로지 작품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는 작가를 생각합니다.
「광풍가(狂風歌」 완결 후, GO!武林에서 「귀면탈(大王神面)」, 「하오대문(下午大門)」 연재(200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