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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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성 및 특징
 내 삶으로 증명하는 하나님의 임재 


 무엇을 믿는가? 이제 솔직해지자
  이 책 《회복하라》는 우리 시대의 설교자 노진준 목사가 들려주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법”이다. 그가 말하는 회복은 본질로 돌아가는 것(Back to the Basics), 그동안 믿어 왔던 것을 다시 들여다보고 제대로 믿고 있는지 성찰하는 것이다. 그는 모두 7가지 본질의 회복을 이야기한다. 복음, 은혜, 교회, 제자도, 기도, 전도, 가치관이 그것이다. 이 책은 총신대신학대학원 개강수련회에서 후배요 동역자인 이들과 함께 나눈 이야기를 모아 만든 것이다. 현장에서 터져 나온 울음과 폭소를 걷어내니 조금 비장한 말씀만 남은 듯하다. 하지만 그의 분명한 논조에는 유머와 따뜻함이 배어 있다.

 
    총신신학대학원 개강 수련회의 설교를 요청받고 나는 20년 동안 여러 곳에서 나누었고 고민했던 문제들을 한국에 있는 후배들과 나누고 싶었다. 그리고 회복을 생각했다. 한국 교회 부흥의 전성기를 회복하자는 의미는 물론 아니다. 본질의 회복이고, 처음 소명의 회복이고, 눌려 있기는 하지만 한국 교회의 중심에 있는 거듭난 본심의 회복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그는 제일 먼저 ‘복음’을 회복하자고 한다. 그러기 위해 죄란 무엇인지, 우리가 어떤 상태에서 구원받은 것인지, 그것이 왜 은혜일 수밖에 없는지를 이야기한다. 이 대목에서 그의 설교는 비수와 같다. 진짜와 가짜, 참과 거짓 사이의 어디쯤에 있으면서 안도하려는 현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당신의 주인은 누구냐고 묻는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들어와 복음과 묘하게 섞여 있는 세속주의의 낱낱을 여지없이 드러내 그것부터 도려내자고 한다. 하여 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통곡과 참회를 거쳐 복음만을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이 있다고? 그럼 보여 줘!
  세상은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한다. 정말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노진준 목사에 의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증명하라는 요구이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너는 무엇이 다른지 보여 달라는 요구, 영생을 믿는다는 너는 믿지 않는 나와 달라야 하는 것은 아니냐는 요구 말이다. 
 
    람보가 친구와 함께 짜장면을 먹으러 중국 식당에 갔다.
    마지막 단무지를 서로 먹으려던 이 둘. 친구가 꾀를 내어 람보에게 제안한다.
    “뺨을 있는 힘껏 때려서 울지 않는 사람이 먹기로 하자.”
    친구가 먼저 람보의 뺨을 있는 힘껏 때렸다.
    눈앞에 별이 보이고 너무 아팠지만 꾹 참은 람보. 그가 말했다.
    “이제 내 차례야.”
    그때 친구가 말한다.
    “잠깐! 이 단무지 너 먹어!”
    그러고는 다시 크게 말한다.
    “아저씨! 여기 단무지 한 그릇 더 주세요.” -“교회의 회복” 중에서
 
  그런데 가게 주인이 람보 아버지라면 어떨까? 자기 아버지 집에서 단무지 하나 양보 못하다가 얻어맞은 람보. 이 람보 속에 온 우주의 주인을 아버지로 믿는다면서도 한 치의 양보 없이 사는 우리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교회는, 그리스도인은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내야 할 사명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베소에 있는 성도(聖徒)에게 전하는 위로
  그는 다시 은혜를 이야기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절감하라고 한다. 그래서 그의 설교는 한없는 격려와 위로를 담고 있다. 그는 우리가 에베소에 있는 한, 세상에 사는 한 유혹과 환난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언(豫言)하면서 그것을 헤쳐 나갈 길 또한 보여 주고 있다.
 
    기본으로 돌아갑시다! 본질로 돌아갑시다! 에베소의 성도들! 험한 세상을 살고 있으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사람들임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이렇게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이라서  절망과 소망, 아픔과 회복의 긴장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주님이 부르실 때까지 말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마지막 승리(final victory)를 경험하지는 못하겠지만 끊임없는 승리(repeated victory)를 경험할 것입니다. 우리는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입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이 책 <회복하라>는 신자와 비신자 모두에게 기독교의 참모습을 알리는 책이다. 왜곡된 교회의 모습에 상처받아 예수를 등지고 만 사람들에게 다시 시작할 힘을 주고,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점검할 바로미터가 된다. 에베소에 사는 성도에게 승리의 비결을 주며, 결국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여 주는 복음의 증인으로 우리를 서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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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简介

그의 설교는 비수와 같다.
진짜와 가짜, 참과 거짓 사이의 어디쯤에 있으면서 안도하려는 현대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당신의 주인은 누구냐고 묻는다. 나도 모르게 내 안에 들어와 복음과 묘하게 섞여 있는 세속주의의 낱낱을 그는 여지없이 드러낸다. 하여 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통곡과 참회를 거쳐 복음만을 바라보게 한다.

그는 또한 가슴이 따뜻한 목회자이다.
그의 마음에는 언제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성도를 향한 사랑으로 가득해, 그를 만나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위로를 받으며 용기와 희망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성도가 바른 말씀과 예배를 통해 회복되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것, 그리하여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 됨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뜻을 즐거움과 기쁨으로 이루어 가는 것을 꿈꾼다. 변화된 영혼을 통해 변화된 세상,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가득 찬 세상을 꿈꾼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비전을 위해 그는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성도를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Towson University 수학과를 졸업하고(B.A.),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으로 석사(M.Div.)를 받고, 변증학으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고(1992~2009), 2009년부터 LA 한길교회를 섬기고 있다.
웨인 그루뎀의 《조직신학》, 트램프 롱맨의 《성경 이미지 사전》, R. C. 스프롤의 《개혁주의 은혜론》, 라인홀드 니버의 《기독교 윤리학》, D. A. 카르슨의 《신약개론》 외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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