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됐고, 깽판치겠습니다 3

· 메피스토
電子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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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於本電子書

남주가 후회하는 소설에 빙의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게 될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오.”


…는 무슨! 후회 따위는 필요 없다!

진급을 앞두고 빙의한 이상, 이곳에서 꿈을 이루리라!

라리사는 자신을 무시하던 황성의 인물들에게 

사이다를 날리며 깽판을 치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어떻게 된 걸까.


“방금 결심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형님에게서 황위와…… 당신을 빼앗겠노라고.”


망나니 시동생은 저를 빼앗겠다고 하지를 않나,


“저 카일 킨 헤이스팅스는, 목숨을 바쳐 황후 폐하를 지킬 것을 맹세합니다.”


기사단 개편을 위해 찾아간 곳에서 만난 기사단장,

카일은 제게 목숨을 담보로 한 맹세를 하질 않나.


“절 버리실 건 아니지요? 주인님.”


여자인 줄 알고 구했던 노예, 아돌프는 빙글빙글 웃으며 

대놓고 자신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아니, 나는 그냥 깽판만 치고 싶은데. 다들 내게 왜 이래?!




일러스트: 오네(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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