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씬중심
#유혹녀 #상처녀 #평범녀 #직진녀 #단정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우연히 남편 자동차의 블랙박스 기록을 보게된 도희. 자신에게는 출장을 다녀왔다고 한 것이, 실제로는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도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 있는 도희 앞에, 도련님, 성원이 나타난다. 잠시 형의 집에 들렀던 성원은 형수, 도희가 절망에 빠진 이유를 금방 알아차리고 위로를 해보려 노력한다. 그러나 도희는 마음의 위로가 아닌 다른 것을, 성원에게서 원한다.
형의 불륜 사실에 충격을 빠진 형수. 그녀를 위로하려 가볍게 안은 도련님. 그러나 두 사람의 가벼운 포웅은 점점 욕망의 그것으로 변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4쪽)
<미리 보기>
도희는 피가 나도록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재원의 차 안 블랙박스 기록에서 발견된 낯선 여자의 목소리.
부산 출장을 다녀온다더니... 영상에는 온통 낯선 여자와 익숙한 듯 달콤한 대화를 나누는 남편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여자는 심지어 도희가 재원의 아내라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는 듯했다.
[와이프한텐 뭐라고 했어?]
[부산 출장 간다고.]
[잘 속이고 있는 거 맞아? 나 귀찮은 거 딱 질색이니까 상간녀 만들지 않게 잘해.'
[아이, 그렇게 안 하지. 도희 나 절대 의심 안 해. 셔츠에 네 립스틱 자국 달고 들어가도 알아서 어디서 묻었겠거니 하더라.]
[원래 그렇게 둔한 여자가 있긴 하더라. 그건 그렇고 와이프 이름 내 앞에서 친근하게 부르지 마. 질투 나.]
[너같이 예쁜 애도 질투를 해?]
둘은 그 뒤로도 한참이나 시시덕거렸다. 눈물이 나고 비참한 동시에 분노가 차올라서 견딜 수가 없었다. 배신감에 쓰러지듯 바닥에 엎드린 도희는 한참이나 울며 몸을 비틀어댔다.
"형수님."
언제 들어왔던 걸까. 재원의 동생 성원이 안방 문가에 서서 쓰러진 도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눈물로 엉망이 된 도희의 얼굴을 마주치고는 브리프 케이스를 내팽개치듯 떨어트리고 달려왔다.
"무슨 일이에요? 왜 울어요?"
"도련님...."
재원과 가볍게 말다툼이라도 하면 항상 형이 아니라 형수인 도희의 편을 들었던 성원은 도희의 평소 같지 않은 모습에 많이 놀란 모양이었다. 도희는 그의 옷깃을 붙잡고 그 어깨에 눈물을 흘렸다.
"저 어떡해요... 재원 씨 여자 있나 봐요...."
"...뭐라고요?"
성원은 그제야 책상 위 모니터에 뜬 블랙박스 영상으로 눈길을 돌렸다.
영상을 확인해본 성원은 도희가 분노와 슬픔에 떨고 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도희가 느꼈던 배신감과 완전히 같을 수는 없었지만, 영상의 내용은 성원에게도 매우 충격적이고 불쾌해 저절로 욕이 나왔다. 어떻게 형수를 두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볼모 왕자, 감히 황녀를_진가이
내 영감_니카
라헬라의 밤_신고자
스타일리스트의 옷은 누가_달달
메이드 차의 시럽도 수면제_편백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씬중심
#유혹녀 #상처녀 #평범녀 #직진녀 #단정남 #다정남 #카리스마남
우연히 남편 자동차의 블랙박스 기록을 보게된 도희. 자신에게는 출장을 다녀왔다고 한 것이, 실제로는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도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을 느낀다. 그렇게 절망에 빠져 있는 도희 앞에, 도련님, 성원이 나타난다. 잠시 형의 집에 들렀던 성원은 형수, 도희가 절망에 빠진 이유를 금방 알아차리고 위로를 해보려 노력한다. 그러나 도희는 마음의 위로가 아닌 다른 것을, 성원에게서 원한다.
형의 불륜 사실에 충격을 빠진 형수. 그녀를 위로하려 가볍게 안은 도련님. 그러나 두 사람의 가벼운 포웅은 점점 욕망의 그것으로 변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4쪽)
<미리 보기>
도희는 피가 나도록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재원의 차 안 블랙박스 기록에서 발견된 낯선 여자의 목소리.
부산 출장을 다녀온다더니... 영상에는 온통 낯선 여자와 익숙한 듯 달콤한 대화를 나누는 남편의 목소리가 가득했다. 여자는 심지어 도희가 재원의 아내라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는 듯했다.
[와이프한텐 뭐라고 했어?]
[부산 출장 간다고.]
[잘 속이고 있는 거 맞아? 나 귀찮은 거 딱 질색이니까 상간녀 만들지 않게 잘해.'
[아이, 그렇게 안 하지. 도희 나 절대 의심 안 해. 셔츠에 네 립스틱 자국 달고 들어가도 알아서 어디서 묻었겠거니 하더라.]
[원래 그렇게 둔한 여자가 있긴 하더라. 그건 그렇고 와이프 이름 내 앞에서 친근하게 부르지 마. 질투 나.]
[너같이 예쁜 애도 질투를 해?]
둘은 그 뒤로도 한참이나 시시덕거렸다. 눈물이 나고 비참한 동시에 분노가 차올라서 견딜 수가 없었다. 배신감에 쓰러지듯 바닥에 엎드린 도희는 한참이나 울며 몸을 비틀어댔다.
"형수님."
언제 들어왔던 걸까. 재원의 동생 성원이 안방 문가에 서서 쓰러진 도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눈물로 엉망이 된 도희의 얼굴을 마주치고는 브리프 케이스를 내팽개치듯 떨어트리고 달려왔다.
"무슨 일이에요? 왜 울어요?"
"도련님...."
재원과 가볍게 말다툼이라도 하면 항상 형이 아니라 형수인 도희의 편을 들었던 성원은 도희의 평소 같지 않은 모습에 많이 놀란 모양이었다. 도희는 그의 옷깃을 붙잡고 그 어깨에 눈물을 흘렸다.
"저 어떡해요... 재원 씨 여자 있나 봐요...."
"...뭐라고요?"
성원은 그제야 책상 위 모니터에 뜬 블랙박스 영상으로 눈길을 돌렸다.
영상을 확인해본 성원은 도희가 분노와 슬픔에 떨고 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도희가 느꼈던 배신감과 완전히 같을 수는 없었지만, 영상의 내용은 성원에게도 매우 충격적이고 불쾌해 저절로 욕이 나왔다. 어떻게 형수를 두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볼모 왕자, 감히 황녀를_진가이
내 영감_니카
라헬라의 밤_신고자
스타일리스트의 옷은 누가_달달
메이드 차의 시럽도 수면제_편백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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