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zioni su questo ebook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달리 명령줄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다양한 파이썬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각 장마다 문제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설명만 잘 따라간다면 혼자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지만 말고 꼭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보자. 실력이 느는 것은 물론이요, 주어진 테스트를 통과(pass)했을 때 느끼는 성취감은 황홀할 정도다.
아울러 이 책은 잘 구조화되고 문서화돼 있으며, 테스트할 수 있는 코드를 파이썬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테스트 주도 개발(test-driven development)처럼 실무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술도 소개한다. 그리고 문서를 읽는 방법과 파이썬 개선 제안서(Python Enhancement Proposal, PEP) 참고 방법 등을 소개하며, 다른 파이썬 개발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드 작성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든지 이 책에 있는 모든 코드는 직접 입력해 보자. 이를 통해 기억 근육을 단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가 가진 문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프로젝트의 규모는 비록 작지만, 얻을 수 있는 보상은 너무나도 크다. 챕터마다 새로운 파이썬 프로그램(패스워드 생성기, 단어 운율기, 셰익스피어식 험담 생성기 등)을 소개하여 독자에게 도전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이런 재미있는 실습을 모두 마치면 여러분은 파이썬 초보자가 아니라 자신감 있는 프로그래머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이 과정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요 내용
- 명령줄에서 파이썬 프로그램 작성하기
- 파이썬의 데이터 구조 처리하기
- 무작위성 사용 및 제어하기
- 프로그램 및 함수용 테스트 코드 작성과 실행하기
- 각 프로젝트를 위한 테스트 툴 다운로드하기
이 책의 대상 독자
- 자신의 프로그래밍 실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싶은 분
- 다른 언어를 접한 경험은 있지만 파이썬 언어는 처음인 분
Informazioni sull'autore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시니어 연구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다. 컴퓨터 과학을 이용해서 생물학 데이터를 다루는 바이오정보학을 전문으로 하며, 1995년에 입사한 첫 번째 직장에서 데이터베이스와 HTML을 다루기 시작했고, 회사의 메일링 목록과 첫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이 일로 프로그래밍에 매료되었으며, 윈도우 3.1에서 동작하는 비주얼 베이직 공부를 시작했다. 이후 수년간 다양한 언어와 회사를 거쳐 2001년에 콜드스프링 하버 연구소(Cold Spring Harbor Laboratory)의 바이오정보학 그룹에 입사했다. 2014년에는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일하기 위해 애리조나의 투손(Tucson)으로 거처를 옮겼고, 2019년에 바이오시스템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코딩을 하지 않을 때는 악기를 연주하거나 자전거, 요리, 독서 등을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네덜란드 ITC에서 Geoinformation for Disaster Risk Management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약 9년간 일본과 한국의 기업에서 IT 및 GIS/LBS 분야 업무를 담당했으며, 일본에서는 세콤(SECOM) 계열사인 파스코(PASCO)에서 일본 외무부, 국토지리정보원 같은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통합(SI)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야후 재팬으로 직장을 옮겨 야후맵 개발 담당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SK에서 내비게이션 지도 데이터 담당 매니저로 근무했다. 현재는 싱가포르에 있는 일본계 회사에서 은행 관련 IT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도쿄 롯폰기로 출근한다』가 있으며, 역서로는 『알고리즘 도감』, 『처음 만나는 HTML5 & CSS3』, 『인공지능 70』, 『처음 만나는 자바스크립트』, 『다양한 언어로 배우는 정규표현식』,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그림으로 공부하는 시스템 성능 구조』 등 40여 종이 있다. 블로그를 통해 IT 번역 관련 이야기와 싱가포르 직장 생활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