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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대화형 인터페이스의 등장이 소비자와 브랜드의 소통 방식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분석한다. AI는 실시간 맞춤형 상호작용을 이끄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일방향 메시지 전달 구조를 상호 설계 기반의 체계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 책은 검색에서 대화로, 정보 전달에서 경험 설계로 바뀐 마케팅 패러다임을 이론과 사례를 통해 입체적으로 조망한다.
코카콜라, 입생로랑 등 글로벌 기업의 실제 캠페인 분석부터 AI 기술이 기획, 제작, 유통, 소비자 반응 분석 전반에 걸쳐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설명한다. 또한 AI 시대에 주목해야 할 커뮤니케이션 윤리, 사회문화적 책임까지 짚으며 전략과 실천의 균형 있는 통찰을 제시한다. 기술,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을 아우르는 실무자에게 필요한 지식을 담았다.
نبذة عن المؤلف
송유진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디지털마케팅커뮤니케이션과 광고심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뉴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소비자 행동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과 언론학을 복수 전공한 뒤 언론학 석사와 미디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신기술과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전략을 융합적으로 조망하는 연구 역량을 갖췄다. AI 기반 챗봇, 버추얼 인플루언서, 메타버스 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환경의 핵심 이슈를 다룬 논문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 게재하였다. 한국광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진흥재단 등에서 기획이사, 편집위원,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계와 산업계를 잇는 교량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실무 현장에서도 AI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미디어파사드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 및 소비자 참여 전략을 기획하는 등 경험을 쌓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