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기억 못하는 동안: 한뼘 BL 컬렉션 471

· 한뼘 BL 컬렉션 Книга 471 · 젤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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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현대물 #최면 #질투 #다공일수 #피폐물 #하드코어

#강공 #냉혈공 #능욕공 #개아가공 #까칠수 #지랄수 #굴림수

대영과, 재필, 연운, 성수, 병욱은 모두 친한 친구들이다. 대영의 돌아가신 할아버지 집에 모여서 주말을 즐기기로 한 다섯 명. 그러던 중 대영이 할아버지의 유품 중에서 최면 관련 책을 찾아내고, 시험삼아 최면술을 병욱에게 시도하는데, 정말로 병욱이 최면에 걸려, 다른 사람들의 말에 고분고분하게 따르기 시작한다. 그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은 병욱을 '바둑이' 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5명의 친구, 최면술, 1명의 최면 대상자, 그리고 감금에 가까운 폐쇄된 공간. 이 소재로 상상가능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하드코어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4만자 (종이책 추정치: 31쪽)


<미리 보기>

담배를 피우던 연운도, 책을 읽던 대영도 하던 것을 멈추고 그쪽을 봤다. 뺨을 맞은 병욱이 고개를 숙이고 콜록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역겨워 하면서 바닥에 입 안의 액체를 뱉어냈다.

“뭐야? 시발.”

병욱은 콜록거리면서 연신 입 안에 것을 바닥에 뱉어냈다. 목구멍에 끈적끈적한 것이 붙은 것 같아 불편했다. 그리고 뺨이 아팠다. 그는 숨이 진정되자 맞은 뺨을 문질렀다.

“왜 때려?”

병욱이 성수를 올려다봤다.

“너, 지금까지 뭐했는지 기억나?”

성수가 물었다. 병욱은 약간 황당하다는 듯이 성수를 바라봤다.

“내가. 먼저. 물었잖아. 나, 왜 때렸냐고.”

“기억 안 나?”

병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저보다 작은 성수를 내려다봤다.

“기억나면 내가 왜 그랬냐고 묻겠어? 갑자기 왜 내 뺨을 때리고 지랄이야?”

병욱이 그렇게 말하면서 얼굴을 구기면서 역겨워했다.

“씨발, 니들 대체 나한테 뭐했냐? 뭐가 이렇게 비리고 써?”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신의 발치에서_촉촉한수란

_저녁식사 초대_촉촉한수란

_304호X305호_비비드벨

_형에게는 동생이 필요하다_님도르신

_어플을 봐주세요, 달링_쿵떡쿵

_신데렐라의 구멍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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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 авторот

헐, 책이 나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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