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낮잠: 한뼘 BL 컬렉션 1595

배덕망덕

2025 оны 6-р сар · 한뼘 BL 컬렉션 1595-р ном · 젤리빈

Энэ электрон номын тухай

<책 소개>
#현대물 #인외존재 #원나잇 #오해/착각 #사건물 #잔잔물
#강공 #복흑/계략공 #집착공 #츤데레공 #능욕공 #미인수 #평범수 #도망수
현제는 우연히 시작된 낮잠 속 꿈으로 극도의 쾌락을 경험한다. 그러나 꿈속의 남자에게 점차 빠져들며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인다. 실체가 없는 존재와의 사랑은 그를 점점 더 미치게 만들고, 벗어나려 발버둥 치지만, 현실에서 꿈속 남자와 똑같은 향기를 지닌 사람을 만나면서 그의 세상은 더욱 혼돈에 빠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해롭고 맛있는 걸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3.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71쪽)
<미리 보기>
"너 또 집에 가게?"
"어. 간다."
현제는 같이 밥 먹자는 동기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가는 발길을 서둘렀다. 그때 했던 다짐과는 달리 '꿈남'을 보기 위해 낮잠을 자야 했기 때문이다. 이런 생활을 하게 된 지도 벌써 한 달이 넘어가고 있었다.
당연히 처음부터 이런 건 아니었다. 한 번 당한 거 두 번은 안 당하겠냐 싶어 초반엔 온갖 주의를 기울였었다. 낮잠을 피하고자 점심을 걸렀고, 몸을 결박해 엎드려 자는 걸 방지하고자 없는 용돈을 긁어모아 침낭을 샀다.
자기 전엔 꼭 우유를 데워먹거나 차를 끓여 마셨다. 정작 제 후각이 마비될 지경이었지만 숙면에 좋다는 아로마 향도 여러 개씩 피워놓았다. 사특한 잡귀 퇴치 효과에 좋다는 불경과 찬송가를 동시에 틀어놓기도 했다.
정말 할 수 있는 짓이란 짓은 다 했다. 현제는 그렇게 나름대로 열심히 발악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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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