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1318문고 백여섯 번째 책. 따돌림을 당했던 아이가 학교 난간에서 추락사 하고, 죽은 아이의 주변 아이들은 집단 상담을 이유로 Z 캠프에 보내진다. 그러나 캠프의 진짜 목적은 정체불명의 Z 바이러스, 즉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이들을 수용하여 전염을 막기 위함이다. Z 캠프에서 아이들은 환청을 듣고, 눈이 붉어지며, 이전보다 난폭해진다. 그날, 따돌림 당했던 아이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은 다섯 아이의 시점으로 퍼즐 조각 맞추듯 완성되고, 아이들의 아픔과 상처로 얼룩진 잔혹한 캠프가 시작된다. 『Z 캠프』는 청소년 왕따 문제와 좀비 바이러스로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면서, 청소년 세계의 권력과 생존 게임 문제를 가감 없이 보여 주는 문제작이다.
Үнэлгээ, сэтгэгдэл
5.0
2 шүүмж
5
4
3
2
1
Зохиогчийн тухай
대학에서 생물학을 공부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도 재미있지만 어린이?청소년을 위해 글 쓰는 걸 더 좋아한다. 「하얀 쥐 이야기」로 MBC 창작 동화 대상을 받았고, 쓴 책으로 『고추 떨어질라』, 『임욱이 선생 승천 대작전』, 『엄마 이름은 T-165』, 『조광조와 나뭇잎 글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