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많은 상황에서 아이의 마음을 현명하게 어루만지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대화를 이어간다면 육아가 좀 더 수월해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엄마가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육아에 지쳐 자신을 잃어버린 엄마들에게 자신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먼저 소개한다. 그런 다음 아이를 키우면서 만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실천 가능한 최소한의 행동 방침, 대화 방법을 일러준다. 저자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대화 훈련 사례와 ‘맘스라디오 – 박재연의 공감톡’을 통해 소개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엮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육아 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_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Replus HumanLab) 소장으로, 상호 존중 대화 훈련 프로그램인 ‘연결의 대화’를 8~15주 과정으로 개발하여 기업인, 부모, 교사, 교수, 군인, 종교인,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워크숍 및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 아동인권옹호 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CGN <나침반>, <박재연의 육아맘을 위한 공감톡>, 맘스라디오 <박재연의 공감톡>, tvN <어쩌다 어른>, KBS <TV심리 인사이드>, MBC 라디오 <잠깐만> 등 여러 방송 강연과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사랑하면 통한다》와 《말이 통해야 일이 통한다》가 있다.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했고 한국비폭력대화센터NVC 강사로도 활동했다.
이 책은 오랫동안 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대화 훈련과 맘스라디오 방송 내용을 중심으로 썼다.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모든 사랑을 내어주면서도 자신이 부족하다고 자책한다. 이 책으로 모든 부모가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자녀에게 공감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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