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를 극복하고 매출을 20퍼센트 수직 상승시킨 기업 사례 6
** 구글, 아마존, MS에서 입증된 유일무이한 재무 전략
“사업이 불안할 때마다 이 책에서 답을 구했다!”
전 세계 1퍼센트 리더들만 아는 숫자 너머 미래를 경영하는 법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산출하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가 13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저성장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단기적 상황이라고 여겼던 금리 인상, 물가 상승, 지정학적 위기 등도 장기화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경영적 측면에서 특별하게 잘못한 일이 없는데 외부 요인으로 갈수록 기업 경영이 어려워지고 뚜렷한 돌파구도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기업의 운명을 책임지는 사장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사장을 위한 마지막 경영 수업』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을 찾지 못해 불안해하는 사장들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는 경영의 기술을 제시한다. 이 책은 특히 회계, 재무 등 자금 관련한 부분을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결국 사업이란 ‘지속적으로 돈을 버는 일’이기 때문이다.
스탠퍼드대 경제연구원, 맥킨지 경영컨설턴트이자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 전문가로 활동했던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위기에 봉착한 기업들이 어떻게 재무 체질을 개선하고 성장을 이뤄냈는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기업이 어려울수록 사업의 기본, 즉 자금으로 돌아가서 이를 다양하게 운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다 보면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V자 성장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다.
저: 아사쿠라 유스케
전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Company) 경영 컨설턴트이자 스타트업 창업 및 경영 전문가. 10대 시절 경마 선수를 목표로 호주에 건너갔으나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꿈을 접고 절치부심하여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다. 법학부 재학 중 대학 동기와 웹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제공하는 네이키드 테크놀로지(naked technology)를 설립하는 등 일찍부터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뛰어들었다. 졸업 후 맥캔지앤드컴퍼니에 입사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수년간 경영 컨설턴트로서 전문성을 쌓았다. 그러다가 돌연 대학 시절 창업했던 네이키드 테크놀로지로 복귀했는데 이는 대기업에서 기존 사업을 유지 및 발전시키는 것보다 신생 기업에 참여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나가고자 했던 포부 때문이었다.
이후 주식회사 믹시(mixi)에 네이키드 테크놀로지를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뒤 믹시의 CEO로 취임했다. 당시 믹시는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엄청난 경영난에 빠져 있었는데 그는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해 마이너스 실적을 극적으로 회복시켰다. 이 경험으로 경영진이 숫자를 바라보는 관점만 바꿔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당장의 손익계산서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장기적이고 종합적으로 재무 계획을 세워 투자 및 자금 조달에 힘쓰면 어떤 외부의 압력에도 결국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믹시를 성장궤도에 올려놓은 뒤 퇴임하였고 2014년부터 스탠퍼드대학교 정책연구대학원의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주식회사 시니피앙(Signifiant)의 공동 대표이자 셉테니 홀딩스(SEPTENI HOLDINGS)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역: 김수빈
세종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과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일본 소재 무역회사를 거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에서 일본어 번역과 인력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정확하면서도 매끄러운 번역으로 저자와 독자 간의 연결고리가 되고 독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연고 번역가’가 되고자 한다.
감수: 정은교
한양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국공인회계사 자격이 있다. 2010년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일본사업본부에 입사하여 10년간 다수의 일본계 기업을 중심으로 국내외 기업의 회계감사, 세무자문, 기업실사 등의 업무를 했다. 현재 동아송강회계법인에서 일본계 기업 및 국내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회계감사, 기업가치평가, 컨설팅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