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상 - 1960년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다. 전북대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전북대 국문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87년 단편소설 십오방 이야기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첫 창작집 친구는 멀리 갔어도를 발표하였다. 지은 책으로 친구는 멀리 갔어도, 아메리칸 드림, 장편소설 시간의 상처, 날지 않으면 길을 잃는다, 그대여 다시 만날 때까지, 열애, 지상의 시간 등이 있다. 2003년 장편소설 누망으로 단재문학상을 수상했다. 김종도 -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여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동화책과 자연 생태 그림책에 세밀화를 그렸다. 주로 정겨운 자연의 모습과 어렸을 적 겪었던 아름다운 일들을 그림에 담아 내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빈 집에 오는 손님, 엄마 마중, 너 먼저 울지 마, 내 이름은 나답게,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화요일의 두꺼비, 원숭이 의사가 왕진을 가요, 아버지의 남포등, 전쟁과 소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