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킹은 흑인 인권 운동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고 1963년, 전국에서 25만 명이 넘는 흑인들과 백인들이 워싱턴에 모여 ‘워싱턴 대행진’을 벌였습니다. 킹은 이 행진에서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연설을 남겼으며, 흑인 인권 운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 평화상을 받았어요.
강지혜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문학을 배웠습니다. 쓴 책으로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2》, 《이솝으로 배우는 같이[가치]학교》, 《탈무드로 배우는 같이[가치]학교》,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1, 2, 3, 4》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