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복흑/계략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평범한 직장인인 서준. 그가 피곤에 시달리는 것을 본, 친구이자 부잣집 도련님이 희성이, 마사지샵을 소개시켜 주며 무료 이용권을 선물한다. 그렇게 생전처음 마사지를 받게된 서준은, 편안한 아로마 향에 점점 취해간다. 그러는 사이, 마사지 실장님의 손길을 더욱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친구가 소개시켜준 마사지샵에서 입으라고 준 속옷은, 사뭇 민망한 모양이었다. 그래도 향기에 취하면 만사가 편안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미리 보기>
'그 녀석' 이란 서준의 15년 지기인 정희성을 뜻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정희성은 여러모로 잘난 인간이었다. 재력, 외모, 능력, 심지어는 목소리까지 근사했다. 어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금수저 출신의 엘리트가 바로 그였다.
최상위 계층의 남자는, 평범한 회사원인 서준을 허물없이 대했다. 만날 때마다 능청스럽게 껴안으며 절친임을 드러내는 희성의 모습에, 서준은 새삼스레 자신들의 사이가 신기했다.
"너랑 어떻게 친구가 됐는질 모르겠다. 이렇게 잘난 놈이 내 친구라니, 생각할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서준은 "하암" 하고 하품을 했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에 희성은 눈살을 찡그렸다.
"피곤해?"
희성은 술집 소파에 널브러져 있던 서준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두 사람의 팔꿈치가 맞물렸다가 떨어졌으나 서준은 거기에 아무 생각도 없었다. 그저 피곤한 듯 눈을 천천히 깜빡거리며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어, 피곤하다. 요즘 계속 야근했거든, 일이 너무 많아서."
그 말에 서준을 응시하던 희성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는 바로 손을 뻗는가 싶더니 곧 서준의 어깨를 잡아 눌렀다.
"으악, 아파!"
"많이 뭉쳤네."
엄지가 어깨선을 타고 목덜미 위로 올라갔다. 소름이 오소소 돋자 서준은 가볍게 진저리를 쳤다. 막 팔을 뿌리치려는 찰나, 희성은 서준의 귀 아래를 지그시 눌렀다. 저릿한 고통에 서준은 "윽"하고 소리 냈다.
"뭐야, 거기 엄청 아픈데."
"평소 스트레칭 안 하지, 너. 왜 이렇게 빳빳해."
"......요즘 업무가 많았단 말이야. 스트레칭할 시간도 없었어."
"흠."
희성은 계속해서 서준의 목덜미를 지분거리며 생각에 잠긴 얼굴을 했다. 여우처럼 생긴 눈꼬리가 부드럽게 풀렸다. 그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더니 곧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였다.
"내가 다니는 샵 갈래?"
"샵? 무슨 샵?"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_곰돌이잠옷
잘생긴 기사가 약에 취해_곰돌이잠옷
벽에 끼인 기사단장에게 촉수가_곰돌이잠옷
조교 어플 - 시간 정지 편_곰돌이잠옷
납치된 경찰이 최면에_곰돌이잠옷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원나잇 #오해/착각 #코믹개그물 #달달물
#복흑/계략공 #강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평범한 직장인인 서준. 그가 피곤에 시달리는 것을 본, 친구이자 부잣집 도련님이 희성이, 마사지샵을 소개시켜 주며 무료 이용권을 선물한다. 그렇게 생전처음 마사지를 받게된 서준은, 편안한 아로마 향에 점점 취해간다. 그러는 사이, 마사지 실장님의 손길을 더욱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친구가 소개시켜준 마사지샵에서 입으라고 준 속옷은, 사뭇 민망한 모양이었다. 그래도 향기에 취하면 만사가 편안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1쪽)
<미리 보기>
'그 녀석' 이란 서준의 15년 지기인 정희성을 뜻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로 지내온 정희성은 여러모로 잘난 인간이었다. 재력, 외모, 능력, 심지어는 목소리까지 근사했다. 어디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금수저 출신의 엘리트가 바로 그였다.
최상위 계층의 남자는, 평범한 회사원인 서준을 허물없이 대했다. 만날 때마다 능청스럽게 껴안으며 절친임을 드러내는 희성의 모습에, 서준은 새삼스레 자신들의 사이가 신기했다.
"너랑 어떻게 친구가 됐는질 모르겠다. 이렇게 잘난 놈이 내 친구라니, 생각할수록 신기하단 말이지."
그렇게 말하며 서준은 "하암" 하고 하품을 했다. 피로한 기색이 역력한 모습에 희성은 눈살을 찡그렸다.
"피곤해?"
희성은 술집 소파에 널브러져 있던 서준의 옆으로 다가가 앉았다. 두 사람의 팔꿈치가 맞물렸다가 떨어졌으나 서준은 거기에 아무 생각도 없었다. 그저 피곤한 듯 눈을 천천히 깜빡거리며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어, 피곤하다. 요즘 계속 야근했거든, 일이 너무 많아서."
그 말에 서준을 응시하던 희성의 눈이 가늘어졌다. 그는 바로 손을 뻗는가 싶더니 곧 서준의 어깨를 잡아 눌렀다.
"으악, 아파!"
"많이 뭉쳤네."
엄지가 어깨선을 타고 목덜미 위로 올라갔다. 소름이 오소소 돋자 서준은 가볍게 진저리를 쳤다. 막 팔을 뿌리치려는 찰나, 희성은 서준의 귀 아래를 지그시 눌렀다. 저릿한 고통에 서준은 "윽"하고 소리 냈다.
"뭐야, 거기 엄청 아픈데."
"평소 스트레칭 안 하지, 너. 왜 이렇게 빳빳해."
"......요즘 업무가 많았단 말이야. 스트레칭할 시간도 없었어."
"흠."
희성은 계속해서 서준의 목덜미를 지분거리며 생각에 잠긴 얼굴을 했다. 여우처럼 생긴 눈꼬리가 부드럽게 풀렸다. 그는 잔잔한 미소를 머금더니 곧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였다.
"내가 다니는 샵 갈래?"
"샵? 무슨 샵?"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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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기사님이 벽에 끼여_곰돌이잠옷
잘생긴 기사가 약에 취해_곰돌이잠옷
벽에 끼인 기사단장에게 촉수가_곰돌이잠옷
조교 어플 - 시간 정지 편_곰돌이잠옷
납치된 경찰이 최면에_곰돌이잠옷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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