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하녀 분장을 하고 매일 아가씨의 침실을 찾는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227

한줄두줄

2021年3月 · 한뼘 로맨스 컬렉션 第 227 冊 · 젤리빈

關於本電子書

<책 소개>

#서양풍 #왕족/귀족 #여장남자 #동거 #오해 #친구>연인 #소꿉친구 #비밀연애 #여공남수 #달달물 #성장물 #고수위 #씬중심

#순진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상처녀 #집착녀 #계략녀 #동정녀 #외유내강

왕국에 반란이 일어나고 명문가인 데릭가에 대한 처단 명령이 내려진다. 데릭가의 장남, 에드워드는 하녀의 손에 이끌려 겨우 처형을 면하고 도망친다. 숨을 곳을 찾던 하녀는 에드워드를 여자로 변장시킨 후, 남자들은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금역으로 지정된 곳을 찾아가 머문다. 그리고 에드워드에게는 '아이린' 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는/그녀는 그 귀족가의 아가씨, 캐서린의 하녀가 된다. 아이린이 병약한 캐서린을 지극정성으로 돌본 덕분에, 건강해진 캐서린은 아이린을 총애하여 늘 곁에 둔다. 그리고 둘이 점점 성장하면서 캐서린의 육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아이린 또는 에드워드.

하녀 복장을 한 남자가 늘 곁에 머물면서 식사며 목욕이며 온갖 시중을 들어준다. 그리고 그 시중을 완벽하게 만드는 '한 가지' 는 아가씨의 침실 안에서만 이뤄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야설 주로 씁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9쪽)

 

<미리 보기>

데릭 가문의 모든 자의 씨를 말리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원래는 각종 농작물들이 자라고 있던 비옥했던 토지는 불에 태워졌고, 대륙에서 가장 화려한 저택으로 꼽혔던 건물들 또한 수많은 군인들의 손에 무너지고 부서졌다.

복도와 방을 장식하던 갑옷들, 무기들, 고액의 그림들과 장식품들은 모두 파괴되거나, 군인들의 손에 들어갔다.

한때는 나라를 쥐락펴락 하던 데릭가는, 왕의 동생이 혁명을 일으켜 왕 자리를 찬탈하고 나자 기존 왕 세력으로 취급되어 처단 대상이 되었다.

데릭의 성을 가진 자는 여자, 남자, 아이 가릴 것 없이 다 목을 베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건물이 불에 타고, 사람들의 비명이 울리던 그날, 11살의 소년이었던 에드워드는 자신을 길러줬던 유모의 손에 이끌려 저택 밖으로 몰래 빠져나왔다.

데릭가의 가주였던 에드워드의 아버지는 평소 편집증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며 항상 주변 사람들을 의심했고,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저택 곳곳에 비밀스러운 통로를 만들어 놓고 자식의 장남과 아내에게만 그 통로를 알려주었다.

하지만 그는 그 통로를 써보기도 전에 침실에서 잠을 자다 가슴에 칼이 꽂혀 즉사했다.

에드워드는 비밀 통로를 사용해 저택에서 멀리 떨어진 숲으로 나올 수 있었지만 저택에 남아있던 그의 가족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 목이 잘리고 불에 태워지고 도망치다 건물에서 떨어진 자도 있었다.

왕은 저택에 남아 있는 시신의 얼굴을 모두 확인하게 하여 데릭가의 모든 인물들이 죽었는지 확인했고, 시체들 중에서 에드워드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전국에 에드워드의 현상수배를 돌렸다.

에드워드의 유모는 도시 곳곳에 붙은 수배지를 보고 어떡하면 자신이 자식처럼 키운 도련님을 살릴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

그러던 중 그녀의 언니가 시녀장으로 일하고 있던 피츠버그가를 떠올렸다.

피츠버그가에는 유명한 금남의 구역이 있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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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關於作者

야설 주로 씁니다. 부족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