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캠퍼스물 #사제지간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강공 #다정공 #츤데레공 #뇌섹공 #능력공 #순진수 #허당수 #미인수
하얀 살결이 콤플렉스인 주영. 그런 그에게, 유학파에 능력을 자랑하는 교수, 재인의 구릿빛의 피부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데 문제는 완벽해 보이는 재인이 의미심장한 눈길로 주영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취향이 좀 망가졌어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4쪽)
<미리 보기>
주영은 하얀 피부와 말랑한 살이 콤플렉스였다. 땡볕에 달리기를 해도, 바닷가에서 장시간 족구를 해도 하얀 피부와 물컹한 살은 잘 변하지 않았다. 대학생인데도 뒷모습에 가끔 여자냐고 오해 받는 일이 생길 정도로.
'나도 구릿빛 피부와 단단한 근육을 갖고 싶어.'
소심하고 위축된 성격의 주영은 더더욱 남자다워 보이는 외양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주영은 우연히 들은 교양 수업에서 화제 되는 유학파 교수를 알게 되었다. 노란 빛이 섞인 긴 갈색 머리에 잘 태운 구릿빛 피부, 선이 굵고 진한 외모의 43살 교수는 아일랜드계 아버지를 둔 혼혈로,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상임 고문도 맡은 재인이었다. 박사답지 않게 권투와 암벽등반을 즐기는 그는 다부지고 우람한 체격으로 시선을 모았고 그보다 더 신사적이고 매너 있는 행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학생들 사이에선 당연 화제일 정도로 인기가 좋으면서,
"교수님? 애인 있으세요?"
라는 질문을 매일 같이 받는 것이다.
'완전 부러워.'
너무 대단해서 목표조차 삼을 수 없는 사람이랄까?
겉은 야생적이면서도 안은 신사적인 남자가 존재하다니. 외모, 경력, 배경까지 갖춘 그는 그야말로 연애 프로그램에나 나올 육각형의 남자였다. 나이는 좀 많지만 그게 더 중후한 매력을 더하는 사람.
'아.'
주영은 먼발치에서 홀린 듯이 바라봤다. 여학생들은 물론 남학생들에게도 늘 복작복작 둘러싸여 있는 그가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다가 그와 눈이 마주쳤고 주영은 움찔하고 말았다.
'누, 눈빛이 의외로 살벌한데?'
잘못 봤나 싶은데 강한 눈빛이 절 따라온다. 주영은 놀라서 고개를 움츠리고 자리를 벗어났다. 그가 절 유심히 지켜본다니. 자의식 과잉인가 싶은데 착각이 아니었다. 교양 수업 시간에도 우연히 마주친 학과 사무실에서도 그의 의미심장한 눈길은 계속되었고 덕분에 주영은 등골이 쭈뼛 서 내내 긴장하고 말았다.
'뭐, 뭐야. 내가 어디 이상하나?'
엘리트에다가 핫가이, 섹시남이라고 불리는 교수다. 교육자라는 직책과 어울리지 않는 남성미에, 사람들이 깜빡 죽는 매너까지. 저런 남자가 절 주시한다는 게 이상했다.
'내 과대망상일 거야.'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회귀해서 저 새끼 무명 아이돌로 만든다_꿀단
달콤하게 비벼줘_예의있는사람
절대 안 뽑히는 검의 손잡이였는데_님도르신
납치된 경찰이 최면에_곰돌이잠옷
나 선생님 안 할래요_메론통통빙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캠퍼스물 #사제지간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코믹개그물
#강공 #다정공 #츤데레공 #뇌섹공 #능력공 #순진수 #허당수 #미인수
하얀 살결이 콤플렉스인 주영. 그런 그에게, 유학파에 능력을 자랑하는 교수, 재인의 구릿빛의 피부는 선망의 대상이다. 그런데 문제는 완벽해 보이는 재인이 의미심장한 눈길로 주영을 바라본다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취향이 좀 망가졌어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4쪽)
<미리 보기>
주영은 하얀 피부와 말랑한 살이 콤플렉스였다. 땡볕에 달리기를 해도, 바닷가에서 장시간 족구를 해도 하얀 피부와 물컹한 살은 잘 변하지 않았다. 대학생인데도 뒷모습에 가끔 여자냐고 오해 받는 일이 생길 정도로.
'나도 구릿빛 피부와 단단한 근육을 갖고 싶어.'
소심하고 위축된 성격의 주영은 더더욱 남자다워 보이는 외양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중, 주영은 우연히 들은 교양 수업에서 화제 되는 유학파 교수를 알게 되었다. 노란 빛이 섞인 긴 갈색 머리에 잘 태운 구릿빛 피부, 선이 굵고 진한 외모의 43살 교수는 아일랜드계 아버지를 둔 혼혈로, 다국적 제약회사에서 상임 고문도 맡은 재인이었다. 박사답지 않게 권투와 암벽등반을 즐기는 그는 다부지고 우람한 체격으로 시선을 모았고 그보다 더 신사적이고 매너 있는 행동으로 이목을 끌었다. 여학생들 사이에선 당연 화제일 정도로 인기가 좋으면서,
"교수님? 애인 있으세요?"
라는 질문을 매일 같이 받는 것이다.
'완전 부러워.'
너무 대단해서 목표조차 삼을 수 없는 사람이랄까?
겉은 야생적이면서도 안은 신사적인 남자가 존재하다니. 외모, 경력, 배경까지 갖춘 그는 그야말로 연애 프로그램에나 나올 육각형의 남자였다. 나이는 좀 많지만 그게 더 중후한 매력을 더하는 사람.
'아.'
주영은 먼발치에서 홀린 듯이 바라봤다. 여학생들은 물론 남학생들에게도 늘 복작복작 둘러싸여 있는 그가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다가 그와 눈이 마주쳤고 주영은 움찔하고 말았다.
'누, 눈빛이 의외로 살벌한데?'
잘못 봤나 싶은데 강한 눈빛이 절 따라온다. 주영은 놀라서 고개를 움츠리고 자리를 벗어났다. 그가 절 유심히 지켜본다니. 자의식 과잉인가 싶은데 착각이 아니었다. 교양 수업 시간에도 우연히 마주친 학과 사무실에서도 그의 의미심장한 눈길은 계속되었고 덕분에 주영은 등골이 쭈뼛 서 내내 긴장하고 말았다.
'뭐, 뭐야. 내가 어디 이상하나?'
엘리트에다가 핫가이, 섹시남이라고 불리는 교수다. 교육자라는 직책과 어울리지 않는 남성미에, 사람들이 깜빡 죽는 매너까지. 저런 남자가 절 주시한다는 게 이상했다.
'내 과대망상일 거야.'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회귀해서 저 새끼 무명 아이돌로 만든다_꿀단
달콤하게 비벼줘_예의있는사람
절대 안 뽑히는 검의 손잡이였는데_님도르신
납치된 경찰이 최면에_곰돌이잠옷
나 선생님 안 할래요_메론통통빙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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