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이지우-행복을 외면하는 여자 “그는 놓지 않았는데……. 내가, 내가 놓았어요. 내가 힘들어서.” 그녀는 자신만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런 지우 앞에 후퇴를 모르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김동하-사랑을 모르던 남자 “당신을 욕심낸 건 나야. 그리고 난 약하지 않아. 두려워하지 마!” 자신이 다시 그녀를 예전처럼 빛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자신의 품안에서 다시 빛나게 만들 것이다. 두 남녀의 뜨겁고 격정적인 사랑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