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원나잇 #달달물 #코믹/개그물
#짝사랑공 #강공 #능욕공 #다정공 #떡대수 #순진수 #귀염수 #츤데레수 #미남수
건너건너 아는 친구인 동시에, 약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아인과 이상한 방에 갇힌 주혁. 그곳은 바로 XX를 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이었다. 어떻게 말을 꺼내고, 어떻게 아인을 설득할 것인지 고민하는 주혁. 그의 머릿속으로 아인을 처음 만나던 날이 떠오른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대흉근은 사랑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0쪽)
<미리 보기>
낯선 방에 갇혔다.
주혁은 머리를 감쌌다. 이미 집에 있는 문이란 문은 다 열어봤다. 창문도 예외는 아니었다. 주방에 달린 작은 창문까지 모두 열어봤지만 그 문들은 벽에 그림을 붙여놓은 가짜거나 역시 다른 문도 없는 다른 방으로 이어지는 문일 뿐이었다. 철제 현관문은 어떻게 해도 꿈쩍도 하지 않았고, 걸쇠도 없이 잠긴 창문이 하나 있었지만 소화기를 들고 열심히 깨려 해봤지만 실금 하나 가지 않았다. 주혁은 지쳐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이미 구겨진 종이를 폈다. 자신을 이 낯선 곳으로 납치한 범인에 대한 단서, 그리고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적혀 있는 것.
주혁은 다시 머리를 감쌌다. 22년 인생 중 지금 같은 시련은 없었다. 벌써 사흘째 여기에 갇혀 있었다. 식량은 이제 한 끼 먹으면 끝날 양만 남아있었다. 오늘 못 하면 이제 굶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가 머리를 쥐어뜯는 그때, 문이 열리고 침실에서 누군가가 나왔다. 이 방에 함께 갇힌 또 하나의 불운한 남자, 아인이었다.
"어때?"
이미 골백번도 더 뒤졌던 방이었다.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찾아본 것뿐이었다. 아인은 고개를 저었다. 역시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는 뜻이었다.
"여기도 마찬가지야."
주혁의 말에 아인도, 주혁 스스로도 얼굴에서 핏기가 가셨다. 그 말이 뜻하는 바를 둘은 잘 알고 있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아기 염소를 찾고 있습니다_대흉근강화주간
집밥을 위한 헌정시_대흉근강화주간
발모 빅뱅_대흉근강화주간
결별_대흉근강화주간
헝가리안 랩소디_대흉근강화주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원나잇 #달달물 #코믹/개그물
#짝사랑공 #강공 #능욕공 #다정공 #떡대수 #순진수 #귀염수 #츤데레수 #미남수
건너건너 아는 친구인 동시에, 약간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아인과 이상한 방에 갇힌 주혁. 그곳은 바로 XX를 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하는 방이었다. 어떻게 말을 꺼내고, 어떻게 아인을 설득할 것인지 고민하는 주혁. 그의 머릿속으로 아인을 처음 만나던 날이 떠오른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대흉근은 사랑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0쪽)
<미리 보기>
낯선 방에 갇혔다.
주혁은 머리를 감쌌다. 이미 집에 있는 문이란 문은 다 열어봤다. 창문도 예외는 아니었다. 주방에 달린 작은 창문까지 모두 열어봤지만 그 문들은 벽에 그림을 붙여놓은 가짜거나 역시 다른 문도 없는 다른 방으로 이어지는 문일 뿐이었다. 철제 현관문은 어떻게 해도 꿈쩍도 하지 않았고, 걸쇠도 없이 잠긴 창문이 하나 있었지만 소화기를 들고 열심히 깨려 해봤지만 실금 하나 가지 않았다. 주혁은 지쳐서 바닥에 주저앉았다. 그리고 주머니에서 이미 구겨진 종이를 폈다. 자신을 이 낯선 곳으로 납치한 범인에 대한 단서, 그리고 이 방을 나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적혀 있는 것.
주혁은 다시 머리를 감쌌다. 22년 인생 중 지금 같은 시련은 없었다. 벌써 사흘째 여기에 갇혀 있었다. 식량은 이제 한 끼 먹으면 끝날 양만 남아있었다. 오늘 못 하면 이제 굶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가 머리를 쥐어뜯는 그때, 문이 열리고 침실에서 누군가가 나왔다. 이 방에 함께 갇힌 또 하나의 불운한 남자, 아인이었다.
"어때?"
이미 골백번도 더 뒤졌던 방이었다.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찾아본 것뿐이었다. 아인은 고개를 저었다. 역시 아무것도 나온 게 없다는 뜻이었다.
"여기도 마찬가지야."
주혁의 말에 아인도, 주혁 스스로도 얼굴에서 핏기가 가셨다. 그 말이 뜻하는 바를 둘은 잘 알고 있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아기 염소를 찾고 있습니다_대흉근강화주간
집밥을 위한 헌정시_대흉근강화주간
발모 빅뱅_대흉근강화주간
결별_대흉근강화주간
헝가리안 랩소디_대흉근강화주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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