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판타지물 #원나잇 #라이벌/애증 #오해/착각 #질투/소유욕 #초월적존재/인외존재 #하드코어 #씬중심
#순진녀 #외유내강 #뇌섹녀 #나쁜남자 #계략남 #카리스마남
벌들의 여왕벌 수인인 에디린. 그녀는 나들이를 나갔다가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그녀가 정신을 차린 곳은 어두운 공간이다. 그리고 벌새 수인 남자가 들어오더니 그녀의 이름을 확인한다. 세인츠라는 그 벌새 수인은 최근 벌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에디린은 신분을 속여서 그곳에서 탈출하려 거짓말을 하지만, 세인츠는 그녀를 비웃을 뿐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writerchoda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5쪽)
<미리 보기>
"으......."
머리가 지끈거리고, 눈앞이 희미했다. 열심히 눈을 깜빡이자 선명해지는 광경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여기는 뭐야?"
분명히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전등 하나만 켜진. 어두운 곳이었다.
"애들이 걱정할 텐데."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귀여운 꿀벌들이 걱정되기 시작해 벗어나고 싶었다. 그러나 의자에 묶인 상태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대체 누가.......'
주위를 둘러보아도 힌트는 없었다. 그저 조용한 공간에 에디린의 목소리만 울려 퍼질 뿐이다.
"이번에 확실한 거 맞겠지?"
"그럼요!"
"그만 가 봐."
"넵! 좋은 시간 되십시오."
문밖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반가움도 잠시. 에디린은 두려움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뭐야. 저 사람이야?'
대화로 유추해 볼 때. 저 사람의 요청으로 여기에 있게 된 거 같아서.
"흐음. 퀸 에디린?"
"네, 네...?"
내 이름은 어떻게 알게 된 거냐는 듯한 얼굴로 에디린이 남자의 말에 대답했다.
'뭐야. 어떻게 된 거야.'
자신이 꿀벌들의 여왕이라는 사실은 비밀이었다. 여왕벌인 척하는 존재가 따로 있었는데도 남자는 다 아는 것처럼 거리낌이 없었다.
"아, 아닌데요."
"아니다?"
"네. 저는......."
아니라고 우겨보기로 했다. 속을 거 같지는 않았으나 남자가 누군지 알 수가 없어서. 어쩔 수가 없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오메가는 의류매장 알바 중에 마네킹들에게 XX당합니다_라일락곰젤리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_레닝
황제의 호위기사와 XX_메론통통빙수
사람이랑 하고 싶어_조지오
도서관에서는 정숙히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