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야외XX 당합니다만: 한뼘 로맨스 컬렉션 885

라일락곰젤리

May 2025 · 한뼘 로맨스 컬렉션 Book 885 · 젤리빈

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원나잇 #오해/착각 #씬중심
#순진녀 #평범녀 #계략남 #능글남 #능욕남 #집착남 #나쁜남자
평소와 다르게 몸에서 열기가 나는 것을 느끼고 있는 새신부, 유빈. 그런데 시아버지가 전화를 해서 몸에 좋은 약수를 뜨러 등산을 하자고 한다. 유빈은 거부하고 싶지만, 시아버지의 부탁에 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열기메 휩싸인 나머지 시아버지에게 거의 매달리다시피 산을 오른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쓰고 또 씁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미리 보기>
'...아침부터 몸이 이상하네. 여름도 아닌데 이렇게 덥다니...'
결혼한 지 3년. 아직 새댁으로 불릴 시기였다. 유빈은 몸을 뒤척이며 이불을 걷어찼다. 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온몸이 뜨거웠다. 마치 체온이 40도를 넘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어지러웠다. 게다가...이상하게도 속옷이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화장실로 가서 확인해보니, 거울 속에 비친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눈동자는 이상하게 반짝였고, 입술은 이상하리만치 붉었다. 체온을 측정해보니 37.5도. 미열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좀 이상했다.
"이상하네. 감기 기운인가?"
유빈은 찬물로 얼굴을 씻으며 정신을 차리려 했다. 오늘은 휴일이었고, 특별한 계획도 없었다. 남편 태호는 일주일 전부터 해외 출장 중이어서 집엔 유빈 혼자 뿐이었다. 아마 집에서 조용히 쉬면 좀 나을지도 모른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띠링 거리며 휴대폰이 울렸다. 손을 뻗어 확인해보니 시아버지였다.
"여보세요, 아버님."
"유빈아, 오늘 시간 어때? 날도 좋은데 등산이나 같이 갈까 하는데."
시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유빈은 잠시 당황했다. 시아버지와 단둘이 등산을 간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갑자기...?
"오늘요? 저... 몸이 좀 안 좋아서 좀 그런데요..."
"몸이 안 좋아? 어디가?"
"그냥 좀 열이 있는 것 같아요. 감기 기운인지..."
전화기 너머로 시아버지가 혀를 찼다.
"그럼 꼭 가야 한단다. 내가 아는 산에 약수터가 있는데, 거기 물이 여자들 몸에 특히 좋다더라.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야. 그거 한 통 떠다가 집 가서 마시자꾸나. 응? 신선한 공기를 쐬면 건강에도 좋잖니."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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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