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그에게 깨물릴 때마다 채린의 몸속 깊은 곳에서 야릇한 흥분이 전신을 휘감아 돌았다.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 채린은 스스로에게 몇 번이고…. ---------------------------------------- “너한테 원하는 거, 있지. 네가 다시 내 여자가 되는 것.” 서로에게서 멀어진 지 7년, 채린의 앞에 다시 도윤이 나타났다. “강채린, 우리 다시 시작하자! 너한테 이 말 해주려고 7년 동안 기다렸어.” 로코라떼의 로맨스 단편 소설 『완전한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