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얼마나 나를 잃어왔을까.” 거절을 못 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꺼내며, 늘 타인의 감정을 우선했던 사람에게 건네는 위로와 회복의 심리툴킷. ‘좋은 사람 콤플렉스’에 갇혀 관계 속에서 스스로를 놓쳐온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의 진심 어린 경험담과 함께, 심리학 이론과 실용적인 경계 세우기 연습법이 담겨 있다. 착해서 지치고, 다정함 때문에 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이제는 “착한 사람이 아닌, 나답게 사는 연습”을 시작하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