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당할 확률 99%: 너무나도 매력적인 사람들의 대인관계법

안상윤

mar 2013 · 아라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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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매력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6단계 해법!

주변에 언제나 사람들이 끊이질 않으며, 쉽게 상대방의 호감을 얻고 원하는 것을 마음껏 얻는 사람들. 이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도움과 협력을 얻어내는 것일까? 도대체 왜 나는 그런 매력이 없는 것일까?

 

『매혹당할 확률 99%』는 간단하고도 진지하게 그 해답을 풀어나간다. '행복해지는, 친근해지는, 따뜻해지는, 평등해지는, 유쾌해지는, 마음에 드는' 6가지 대인관계법을 통해 누군가가 당신에게 매혹당할 확률을 높여준다.

 

제목에 나와있는 '99%'는 자신의 노력을 의미한다. 저자는 타고난 매력은 1%이며, 나머지 99%는 자신의 노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나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사람들과 사귀는 방법,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방법…' 등을 6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매력지수를 업그레이드하라!

앤드루 카네기, 빌 게이츠, 루스벨트, 케네디… 그들이 최고가 될 수 있었던 핵심은 사람을 대하는 특별한 방법에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던 카네기,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았던 루스벨트와 케네디, 언제나 유머를 잃지 않고 유쾌했던 링컨, 부하 직원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빌 게이츠. 이들 모두는 인간관계를 훌륭히 이끌어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저자 안상윤은 인간관계만 좋으면 세상을 살아가는 게 쉽고 재미있다고 말한다. 인간은 혼자가 아닌 타인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며,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곧 값진 자산이 되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대인관계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사람들과 사귀는 방법,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상대방의 마음을 얻는 방법을 통해 인생과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했다고 해서 타인과 관계가 맺어지진 않을 것이다. 상대방의 마음을 열 만한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드는 매혹의 기술, 성공을 원하는 모두가 가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매혹 확률 99퍼센트에 도전하라!

매혹당할 확률 99퍼센트의 사람들은 늘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긍정적이며, 상대방을 관심 있게 지켜본다. 관심과 애정을 받은 상대방은 몇 배의 값어치로 그 힘을 되돌려준다. 이것이 곧 관계자산이다.

이런 관계자산을 쌓아 삶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먼저 매력적인 사람 즉,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다양한 관계 속에서 타인의 마음을 열어 주도적으로 인간관계를 이끄는 방법을 6단계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1단계의 “99% 행복해지는 인간관계”는 인간관계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다. 인간관계를 잘 맺어야 하는 이유, 인간관계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풀어놓았다.

2단계의 “99% 마음이 끌리는 인간관계”는 타인에게 다가가는 법에 대한 내용이다. 어떻게 해야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끌어내고 믿음을 얻을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3단계의 “99% 공감을 이끌어내는 인간관계”는 상대방과 좋은 관계로 맺어지는 법을 담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호보완의 관계로서 상대를 존중하고 협력하라고 한다.

4단계의 “99% 평등해지는 인간관계”는 위아래 없이 모든 타인과 눈을 맞추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낮은 자세로 상대를 인정하고, 때로 일의 성과를 추켜세움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5단계의 “99% 유쾌해지는 인간관계”는 타인과의 대화에서 호감을 상승시키는 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같이 웃고 대화하는 와중에 상대는 이미 내 편이 된다는 것이다.

6단계의 “99% 마음을 여는 인간관계”는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 ‘나’ 스스로가 가져야 할 자세를 이야기한다. 상대방의 입장에 서서 상대방을 이해할 때 진정 매력적인 사람으로 거듭남을 강조하고 있다.

 

단계별로 진단하는 인간관계 모습과 그 해법을 통해 매력지수를 업그레이드 하도록 한다. 곁들여지는 명사들의 일화는 대인관계법의 이해를 돕고 공감을 끌어낸다.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남의 말을 잘 경청하고 그 사람의 입장에서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하지만 상대방과 관계를 맺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바로 자기 자신을 개방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은 채 상대방의 마음부터 열려고 하는 것만큼 이율배반적인 것이 없다.

본문 54쪽

 

유머는 상황에 잘 맞아야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유머를 사용했다가는 분위기 파악도 못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어떤 사교모임에 나가보면 오늘 모임에서 들려주려고 준비했다면서 수첩에 적은 유머를 읽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아주 특이한 것들이 아니면 즐거움을 반감시킨다.

가장 좋은 유머는 나 자신을 우습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높은 권위나 지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 당한 황당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서 한다면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본문 74~75쪽

 

인간관계에 있어서 유사성의 법칙은 다른 사람을 미워하고 좋아하는 감정을 갖도록 하는 데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상대방의 태도나 행동을 자신의 그것과 유사한 것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렇게 함으로써 스스로 쾌감을 획득하려고 한다. 또한 친한 친구와 유사한 행동을 하는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호감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본문 105~106쪽

 

호감을 얻는 최고의 방법은 배려다. 특히나 눈에 보이는 배려가 아니라 3초 정도 지난 뒤에 “아, 내가 배려를 받았구나.” 하고 느끼게 해주면 더 효과적이다. 배려해준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케네디는 주변 사람을 잘 배려해주는 것으로 유명했다. 그는 1937년 가장 절친한 친구 렘 빌링스와 함께 유럽 여행을 갔을 때 가난한 친구를 배려해서 싸구려 숙박업소에서 지내기를 고집했을 정도다.

그래서 그의 측근이나 케네디 행정부 시절 멤버들 중에서 내부 사정을 폭로하거나 심지어 조금이라도 부정적으로 당시의 일을 회고한 사람이 한 명도 없을 정도이다. 그는 자신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본문 200쪽

 

[목차]

 

프롤로그 : 매력적인 사람들이 세상의 돈과 명예와 권력을 차지한다

 

1단계 99%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인간관계에 있다 / 내 인생에서 소중한 20명을 꼽아라 / 정직과 신용을 무기로 삼아라 / 행복해지려면 인간관계에 충실하라 / 인간은 관계를 통해 성장하고 발전한다 / 혼자서 이루는 성공이란 없다 /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하다

 

2단계 99% 마음이 끌리는 인간관계

마음을 열고 자기 자신을 먼저 알려라 / 먼저 다가가 호감을 표현하라 / 친밀한 협력자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 매너가 경쟁력이다 / 유머를 사랑하고 유머를 즐겨라 / 이유를 친절하게 설명하라 / 즐거움을 전염시켜라

 

3단계 99% 공감을 이끌어내는 인간관계

그가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라 / 상대방을 긍정하고 존중하라 / ‘우리’가 되는 공통점을 찾아라 / 좋은 이미지를 가꿔라 / 편안한 관계가 될 때까지 시간을 투자하라 /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는 서포트를 하라 / 고객은 수단이 아니다 / 만족이 최상의 관계를 만든다 / 상사를 존경하라 / 부하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라

 

4단계 99% 평등해지는 인간관계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 평등하게 대하라 / 주먹을 펴야 악수를 할 수 있다 / 권위주의는 인간관계를 병들게 한다 / 부하를 친구로 생각하라

 

5단계 99% 유쾌해지는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은 공기와 같다 /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돼라 / 아킬레스의 건은 건드리지 마라 / 적이란 적은 모두 없애버려라 / 스스로 쾌감을 조성하라

 

6단계 99% 마음을 여는 인간관계

마음을 열고 솔직하게 대화하라 / 감정이 담긴 커뮤니케이션을 하라 / 배려가 상대방을 내 편으로 만든다 / 겸손은 상대방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킨다 / 편견 없이 대하라 / 서비스 정신을 갖춰라 / 화를 통제하라

 

에필로그 : 매력지수는 행복지수와 비례한다

Arachne Publishing Company.

Acerca del autor

2012년 현재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해병대 장교로 제대한 후 충남대학교 기획연구실 국제교류 및 홍보팀장, 흥국생명보험주식회사 영업소장, 벤터기업 사업본부장, 건양대학교병원 홍보실장을 지냈다.
한국병원경영학회 학술이사, 대한경영학회 이사, 보훈복지의료공단 경영자문교수, 관세청 홍보자문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기업과 병원에 대한 조직 및 개인 역량 개발 컨설팅과 강연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MFFT를 통한 개인의 반응 행동특성과 성과 관련 실험 연구」외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의료소비자행동의 이해>, <매혹당할 확률 99%> 외 다수가 있다. 저서 <보건의료커뮤니케이션>은 문화관광부로부터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는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로부터 우수저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