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캠퍼스물 #질투 #오해/착각 #동거 #리버스 #코믹/개그물
#순진공 #귀염공 #허당공 #도망공 #미남수 #강수 #적극수 #퇴폐미수 #절륜수
크다졸이라는 이상한 약을 통해서 맺어진 수호와 진혁 커플. 침대에서 아래에 위치하는 진혁이 수호에게 집착하는 것이 보통의 수준을 넘어서, 수호에게는 고틍으로 느껴질 정도다. 특히 수호의 몸에 집착하게 된 진혁은 방학 동안 그를 거의 가둬놓고 그의 몸을 즐긴다.
'크다졸' 이라는 정체불명의 약품으로 인해서 사귀게 된 두 사람. 그런데 이제는 누가 누구에게 집착하는지 헷갈린다. 이래도 크다졸이 필요하기는 한 것이겠지?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배운 변태 대학교, 떡대수 맛집 경영학과 1학년생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3쪽)
<미리 보기>
끔찍한 기억을 더듬으며 저주를 퍼붓던 것도 잠시, 화장실 거울에 비친 남자를 본 수호는 얼어버렸다.
"뭐 하고 있었어. 우리 예쁜이."
정말 정 털리는 낯짝이다. 진수호의 양기를 다 뺏어간 진혁은 잘생김을 경신했고 굳이 수호 곁에 붙어 손을 씻으려 한다.
쏴아아-
개강만 하면 벗어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신성한 캠퍼스에선 유진혁은 정상인의 탈을 쓸 테고 당연히 스토커 짓도 안 할 줄 알았다. 멍청하게도,
"수호야."
귀에 꿀을 바르는 목소리다. 가식적인 유진혁 새끼, 분명히 그러겠지. 점심 좀 같이 먹고 싶어서 죽기 살기로 쫓아다녔는데. 피하는 이유가 뭐냐고.
"나 되게 상처받았잖아. 수호야, 아까 왜 그랬어?"
"너하고 먹느니 굶어 뒤지는 게 나아."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진혁에게 크다졸을 써보았다_무네송
펌킨 잭의 호박덩굴_여신의은총
페로몬 향수_찬필
과일 파는 남자_떡돌이
주인님 X 대표님_이하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배운 변태 대학교, 떡대수 맛집 경영학과 1학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