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유아식: 우리 아이 식습관과 엄마의 메뉴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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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 아빠가 추천하고 요리하는 엄마가 만들어본 최고의 유아식 레시피

 

이유식을 잘 먹던 아이도 유아식 단계에 들어서서 갑자기 먹기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싫어한다고 아이 입맛에 맞는 요리만 낼 수도 없고, 아예 안 먹일 수도 없는 일. 이 책에서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아이에게 해로운 재료와 조미료는 자제하고, 건강한 재료를 다양한 방법으로 맛있게 요리한 한그릇 유아식을 소개한다. 이제 막 숟가락 사용에 익숙해진 아이나 숟가락, 포크 사용에 능숙한 아이 모두 혼자서 즐겁게 먹을 수 있는 116가지 레시피를 만나 보자. 


돌 지난 우리 아이, 건강하고 올바른 평생 식습관 만들기

아이가 진짜 잘 먹어야 하는 때는 따로 있다!

돌 무렵부터 만 4세 전까지, 두뇌의 90%가 만들어지는 황금기를 잡아라!!

 

돌이 지날 무렵부터 엄마들의 고민은 깊어진다. 아주 자극적인 것만 아니라면 제한 없이 음식을 줘도 된다 하지만 온갖 양념이 첨가된 어른 음식을 그대로 주기엔 망설여진다. 우리 아이 먹거리만은 직접 챙기겠다 마음먹지만 밥, 국, 반찬으로 이루어진 정갈한 식단을 매끼 차리는 일은 정성만으로는 힘든 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 무렵의 아이는 음식에 대한 나름의 고집이 생겨 예전에 잘 먹던 것도 갑자기 거부하기도 한다. 이런저런 난관에 부딪친 엄마들이 쉽게 범하는 오류 중 하나가 아이가 잘 먹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차리는 것. 

 

사실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야 하는 때는 스스로 잘 먹게 되는 때가 아니라 만 4세까지다. 두뇌 등 신경계는 크기와 구성 면에서 2세 무렵에 이미 성인의 80%, 만 4세가 되면 90%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이후의 먹거리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만 4세 이전, 아이들이 잘 안 먹는 이 시기가 오히려 아이의 두뇌발달을 위해 영양에 더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인 것이다. 

 

그러나 잘 먹어야 하는 때라는 이유로 먹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려고만 하면 목표 달성에 실패할 것이다. 아이가 꼭 먹어야 하는 것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를 해서 주고 필요 없는 것들은 먹이지 않고 기다려주면 된다. 그저 아이가 먹는 것만 좋아서 단맛, 짠맛 위주로 음식을 먹이다 보면 식욕만 더 없앨 뿐이다. 아이가 잘 먹는다는 건 골고루, 적당히 먹는 것! 맛있게 먹고, 바르게 먹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정재호 저자의 조언에 귀 기울여보자. 아이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 혼자서도 잘 먹는, 끼니별 최강 레시피 수록!

만들기 쉽고, 보기에도 예쁜 한 그릇 아이 밥상!

 

잘 안 먹는 아이 한결이가 오물오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보고 싶어 같은 재료라도 방법을 달리해 요리하다 보니 어느새 100개가 넘는 레시피가 모였다. 감성살림블로거 라푼젤의 예쁘고 맛있는 유아식 레시피를 보면, 우리 아이의 다음 끼니 걱정이 사라질 것이다. 유아반찬에 빠질 수 없는 두부에 치즈 하나 얹으면 특별한 반찬으로 변하고, 소고기에 아스파라거스의 아삭한 맛을 첨가하면 영양만점의 한끼가 되는 비법을 배워보자.

 

 

<올바른 유아식> 장점

 

*의사 아빠의 친절한 유아식 가이드

어른처럼 밥, 국, 반찬을 줘야 할까? 아이 음식에 간은 언제부터 할까? 돌 지날 무렵부터 엄마들은 걱정이 많아진다. 단 음식, 짠 음식, 잘 안 먹는 아이와 잘 먹는 아이별 대처법 등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아이 식생활에 대한 믿을 수 있는 조언이 수록되어 있다. 

 

*요리하는 엄마의 최강 레시피

엄마들이 아이 한 끼 먹이고 돌아서면 또 하는 고민 ‘우리 아이 다음엔 뭐 먹일까?’ 아침/점심/저녁/간식 - 116가지 레시피로 우리 아이 식단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자. 간만 달리하면 엄마, 아빠 식사로도 손색없다.

 

*가나다순 찾아보기 수록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끼니별로 요리를 정리한 것에 더해 가나다순 요리 찾아보기를 수록하여 쉽게 메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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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배민경

카페 탐방을 계기로 베이킹에 입문했고 아이를 가지면서 내 손으로 꾸미는 살림, 아이 먹거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이가 좀 더 다양한 식재료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하루 아이의 끼니를 연구하다 보니 어느새 100가지가 넘는 레시피가 모였다. 아이 식사, 가족이 함께하는 식탁을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요리들을 엮었다. 문화센터와 홈베이킹 클래스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며 지은 책으로 <달콤한 카페 레시피>가 있다. 블로그를 통해 두 아이를 키우는 이야기, 살림 이야기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결이, 한이에 대한 사랑을 기록하고 있다.

 

rapunzel8524.blog.me

www.instagram.com/rapunzel8524


정재호

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대전 엠블아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이자 진료실을 찾아온 부모와 아이를 함께 키워나간다고 생각하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아이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의논해줄 수 있고 아이의 건강과 좋은 습관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이놈 아저씨'가 되어줄 수 있는 친근하고 가까운 동네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은이가 운영하는 Latro's blog(http://latro.egloos.com)
정재호 선생님은 아이들이 건강하려면 무엇보다 잘 자고 잘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진료를 마무리할 즈음이 되면 잘 자고 잘 먹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지켜줬으면 하는 항목을 메모해서 엄마들에게 전해주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는 엄마들에게 매번 메모를 건네고 짧은 설명을 덧붙이는 게 한계에 이르자 2009년 1월부터 블로그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블로그 내용이 아이의 질병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질문이 올라오면서 차츰차츰 '육아 상담실'로 변해갔다. 그 중 '잘 안 자는 아이'와 '잘 안 먹는 아이'에 대한 고충담은 셀 수 없을 정도였다. 실제로 [수면 교육]과 [잘 안 먹는 아이] 카테고리는 각 포스팅마다 엄마들이 올린 질문 댓글이 150개가 넘을 정도였다. 진료만으로도 하루가 부족하고 블로그 상담글은 아이를 재우고 먹이는 글로 압축되면서 2012년 겨울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블로그의 소통 기능을 닫아두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 안 자는 아이와 잘 안 먹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이 가장 먼저 찾는 의사 블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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