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72시간 드리겠습니다: 한뼘 BL 컬렉션 730

소미여신

Jan 2021 · 한뼘 BL 컬렉션 Book 730 · 젤리빈

About this ebook

<책 소개>

#현대물 #싸이코패스 #복수 #감금 #다공일수 #피폐물 #시리어스물 #사건물

#능욕공 #까칠공 #냉혈공 #강공 #계략공 #개아가수 #지랄수 #까칠수 #굴림수

술집에서 만난 여자들에게 약을 타서 먹인 후 납치해 범죄를 벌이는 맥스.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는 맥스지만, 그는 상습적으로 여자들을 납치하는 것을 즐기는 변태 범죄자이다. 오늘도 술집에서 만나 여자에게 약을 먹여 자신의 차 뒷자리에 싣고 으슥한 숲속을 찾아가는 맥스. 그러나 뒷자리에 누운 사람은 여장남자이고, 맥스에게 당해서 누운 것도 아니다. 그는 복수를 대행해주는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이고, 오히려 맥스를 덫으로 끌어들이는 중이다.

72시간이라는 시간 동안 복수를 완벽하게 대행해주는 회사. 그 완벽한 복수의 대상이 된 사이코패스 범죄자. 참혹하면서도 완벽한 복수극 한 토막.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7쪽)

 

<미리 보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고객님. 특별 서비스를 신청하신 분 중에서도 선정된 단 한 분에게만 연락을 드립니다. 수신하시겠습니까?]

[Yes or No?]

올리브는 자신의 데스크탑에 뜬 팝업에 눈을 동그랗게 떴다.

자신에게 온 기회가 믿기지 않아 눈동자를 몇 번이나 굴리며 다시 확인했다.

다시 읽어도 문장은 바뀌지 않았다.

단어를 하나하나 곱씹어도 내용은 그대로였다.

올리브는 짜릿한 감동에 소름이 돋았다.

별 생각없이 신청한 이벤트였다.

몇달 전이라서 사실 잊고 있었다.

큰 기대도 하지 않고 신청하기는 했다.

당연하지만, 로또를 살 때면 누구나 1등의 꿈을 꾼다.

실제로, 는 일주일을 기다려 확인하고 오천원도 당첨되지 않아 버리기 일쑤인 것처럼.

기대하지 않았던 이벤트에 당첨된 것입니다.

흔한 축하 문구도 없는 멘트는 여지껏 올리브가 들었던 어떤 말보다 감동적이었다.

올리브는 어두운 방안에 켜진 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소리 없이 환호했다.

'특별 서비스 이벤트.'

그것이 뜻하는 것은 올리브에게 기회가 생겼다는 것을 뜻했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환상적인 기회.

그것을 놓칠 수는 없었다.

올리브는 손 끝이 떨리는 것을 느꼈다.

실수로라도 잘못 클릭하면 기회가 날아갈 수 있었다.

매우 신중하게 마우스에 손을 올렸다.

덜덜 떨렸지만, 놓칠 수 없었다.

아득하게 그저 꿈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던 기회가 왔다.

올리브, 그녀에게.

그녀에게 상처 줬던 자에게 복수할 수 있는 72시간이 생겼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당신만의 퍼스널 쇼퍼_소미여신

황제의 무희_소미여신

영수의 외장하드_소미여신

으아악 죄송합니다_소미여신

건전하게 사이트를 이용하세요_소미여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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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