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신부님

춈춈

2016년 11월 · 가하

eBook 정보

 “내가 난폭해지는 것도, 다정해지는 것도 모두 신부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니 저를 잘 길들여보세요.”

 

 

온몸에 붙은 독비늘로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던 요괴들의 왕 이호는 저주를 풀기 위해 인간을 신부로 맞는다. 기꺼이 자신의 비늘을 떼어낸 후 죽음을 맞은 신부와 그녀를 기다리는 이호. 그리고…….

“189년. 내 신부님이 드디어 윤회의 굴레에 드셨군요.”

 

 

“신부님, 내게 애교를 부려요. 오늘 밤 그대를 부드럽게 안아달라 교태를 부려.”

“누구야, 당신?”

“내 이름은 이호. 검은 여우.”

“검은…… 여우……?”

해인이 그렇게 되물었을 때, 맹수가 달려들었다.

“아래쪽은 넘칠 정도로 축축한데 이쪽 구멍은 말랐어. 나를 보면 목이 마른가 봐, 신부님.”

평점 및 리뷰

설명이필요없습니다. 이책을 구매하시려는분들께 말씀드리자면 완.전 직.설.적 표현을 가리지않습니다. 제가19금 책을 많이 봐왔는데,손가락에 꼽힐정도로 읽고또읽어도 언제나 흥분되는 책입니다. 춈춈님 이책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이 책을 접한뒤로 저는 춈춈님 책을 믿고 봅니다. 어?춈춈님이 썻어? 그럼봐야지!입니다!!!

조금더 뒤얘기가 있었으면 좀 허전하다고 생각이드네요~잘읽었습니다

재밌네요..소재도 판타지라 흥미롭습니다

저자 정보

 춈춈

 

촘촘 아닙니다. 춈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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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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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신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