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번우드의 삶: 한뼘 BL 컬렉션 1504

· 한뼘 BL 컬렉션 Book 1504 · 젤리빈
Ebook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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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is ebook

<책 소개>
#서양풍 #종교/암흑가 #다공일수 #원나잇 #피폐물
#순진수 #굴림수 #미인수 #단정수 #강공 #능욕공 #집착공
교주에 의해서 신의 아들이라고 지목되어 교단 안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번우드. 신의 아들답게 동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그의 임무이다. 하지만 정기 예배 시간이 찾아오면, 사람들이 번우드의 주위로 몰려들고, 그에게는 고역인 시간이 시작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사실 식품 중에서는 오렌지와 떡을 안 좋아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5쪽)
<미리 보기>
동정남 번우드에게는 소리를 내는 것이 금기였다. 신성한 그가 소리를 내어 말한다면 크게 부정을 타 그와 대화한 이를 불에 태워 죽이고 소리를 낸 그를 감옥에 가둬 3일간 굶겨야 했다. 그 시간 동안 신을 찾으며 신께 매달리며 자신의 잘못을 회개한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는 것만으로도 신의 아들인 번우드는 용서받을 수 있다.
그렇게 새로 태어나다시피 한 번우드 깨끗한 옷을 입고 다시 사람들 앞에 나설 수 있다. 신의 아들만이 행할 수 있는 특권이었다. 몇 번이고 금기를 어겨도 용서받는 건 번우드에게만 해당되는 일이었다.
그것은 신음소리 또한 포함이었다. 사람들의 희롱을 받는 번우드에게는 매번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게 그의 사명이었다. 충실함이 남다른 번우드는 불평 없이 자신의 쓰임을 받아들였다.
그렇다곤 해도 주에 한 번 있는 정기 예배 시간은 번우드에게 곤욕이었다. 그가 특별히 하는 일은 없었지만 몸으로 신음을 참는 것이 힘들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마법소년_오렌지떡집
모던보이_오렌지떡집
바다 이야기_오렌지떡집
세계가 멸망했다_오렌지떡집
외계인과 우주선에서_오렌지떡집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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