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현대물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대학생 #소꿉친구 #달달물
#짝사랑공 #미인공 #순정공 #짝사랑공 #다정공 #떡대수 #순진수 #허당수 #순정수
시원과 영민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면서 같은 대학교를 다니고 있다. 영민은 커 가면서 근육이 늘어나고 남자다운 모습이지만, 베타이고, 시원은 예쁘장한 모습을 가진 알파로 발현한 지 오래다. 사실 시원은 영민의 커다란 몸을 보면서 야릇한 상상을 하곤 하지만, 우정이 소중하기에 내색은 전혀 하지 않는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예의있는사람 입니다.
기분 좋아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미리 보기>
"차영민!"
"어, 경시원!"
시원이 영민을 부르며 다가갔다. 영민은 전공 수업이 끝난 뒤 샤워를 마치고 탈의실에서 옷을 입고 있었다. 방금까지 운동을 한 몸이라 몸에 열기가 가득하고 근육들이 불거져있었다. 두툼한 가슴근육과 잘 쪼개진 복근 사이로 물방울이 흘러내렸다. 시원은 그런 영민의 몸을 보면서 남몰래 입맛을 다셨다.
"밥 먹고 같이 교양수업 가자."
"응"
영민이 웃으며 대답했다. 시원과 영민은 초등학생때 같은 반이 되면서 친구가 되었다. 처음엔 마구 뛰어놀며 가장 친한 친구가 생겼다고 좋아하던 시원이었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던 영민의 몸은 근육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엄청난 성장통을 겪으며 중학생때 벌써 키가 180cm가 되었다. 시원은 그런 영민을 떠올리며 자위했고 영민 모르게 영민을 눈으로 훑으면서 가슴앓이를 했다. 그맘때 시원은 알파로 발현했다. 알파로 발현하니 소유욕이나 정복욕이 더 느는 것 같았다. 하얀 피부에 골격이 예쁘고 늘씬한 시원은 페로몬 향도 복숭아향이 났다. 시원은 영민 모르게 영민을 복숭아향으로 뒤덮었다. 한여름 시원이 가져다준 탐스러운 복숭아를 베어무는 영민의 입에서 과즙이 뚝뚝 떨어졌다.
"맛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속삭이지 말아줘_단몽
비밀 사위_침대로곶감
절대 안 뽑히는 검의 손잡이였는데_님도르신
납치된 경찰이 최면에_곰돌이잠옷
나 선생님 안 할래요_메론통통빙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