درباره این ای-کتاب
<책 소개>
#서양풍 #궁정로맨스 #3P #쓰리썸 #신분차이 #비밀연애 #몸정>맘정 #오해/착각 #달달물 #씬중심
#도도녀 #우월녀 #절륜녀 #유혹녀 #순진남 #대형견남 #순정남 #헌신남 #다정남 #순종남
비록 공주의 신분이지만, 하녀 출신의 어머니로 인해서 왕실에서 따돌림을 받는 공주, 엘레나. 그 덕분에, 엘레나는 호위 기사인 레이먼드와 밤을 보내는 것을 낙을 삼는다. 하지만 다른 공주들에게 문제가 생기면서, 엘레나가 왕실의 정략결혼 대상이 되고, 그녀는 스테오스 공작과 억지로 결혼하게 된다. 그리고 왕은 그녀에게, 순결한 처녀처럼 행동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공작부인이 된 그녀는 이제 순결한 척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그녀는 호위 기사와의 즐거움에 눈뜬 상태. 게다가 남편인 공작에 대한 소문 역시 정상적이지는 않다.
* 이 작품은 '음란 공주' 와 설정 등을 공유하지만,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나쁜 취향과 나쁜 취미를 담은 글을 좋아합니다.
메일: badsmellbadtaste@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badsmellbadtaste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1쪽)
<미리 보기>
왕국에서 왕족과 귀족 여성에게는 꽤나 순결이 강요되는 편이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녀들은 정략결혼의 장기 말로서 이용되는 패였으니까. 엘레나가 자신의 호위 기사 레이먼드와 마음껏 몸을 섞으며 혼전의 불건전한 일탈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그녀가 제 10공주로서 정략결혼 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었다. 방치라는 이름의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엘레나의 밤 생활. 하지만 그 생활도 그만 막이 저물고야 말았다. 불행하게도 왕실에 전염병이 돌아 그녀의 배다른 언니들인 공주들이 몇이나 죽어버렸으니까. 엘레나에게 정략결혼의 순번이 돌아온 것은 당연하게도 그 때문이었다.
"스테오스 공작, 그대를 엘레나 공주와 혼인시키겠소."
"......폐하의 충실한 신하로서, 저 스테오스.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절륜하고 문란하다는 소문이 도는 왕국의 공작, 스테오스였다. 왕의 명에 스테오스는 잠시 망설임을 보이는 듯 했지만 이내 엘레나 공주와의 혼인을 받아들였다. 왕실에서는 공작의 그 미적지근한 태도의 이유를 엘레나 공주의 행실 탓으로 돌렸다.
"엘레나, 네가 그간 여러 남자들과 밤을 지내며 문란하게 살아온 것을 눈감아 주고 있었다. 허나 아무리 함구한다 하여도, 어찌 소문이 돌지 않았겠느냐? 스테오스 공작은 분명 소문을 들었을 것이고 네 순결성을 의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증명하여야만 한다."
"......순결을요? 어떻게 말인가요."
"밤 시중 시녀를 몇 보내, 첫날밤 순결한 귀부인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를 알려주겠다. 배워서 따라 하도록 하거라."
"......예, 폐하. 알겠습니다."
그렇게 순순히 대답하면서도 엘레나는 퍽이나 스테오스가 그런 제 연기에 넘어가겠구나 하고 속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녀는 행실만 발랑 까진 것이 아니라 인성도 발랑 까진 공주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그런 제 행실이 꼴 보기 싫었으면 진작에 제지를 했어야 할 것 아닌가? 별 볼 일 없는 하녀의 피가 섞인 10왕녀랍시고 내버려둔 것은 언제고, 이제 와서 정략결혼의 말로 필요하다 싶으니 부랴부랴 교육하려는 것이 아주 기도 차지 않았다. 때문에 왕의 명령으로 밤 시중 시녀들에게 교육을 받은 그날 밤도, 엘레나는 레이먼드와 밤을 보냈다. 아주 뜨거운 밤을. 그녀 나름의 소소한 반항이었고, 왕실에서도 그녀가 혼인하기 전까지는 마지막으로 즐기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며 내버려두는 듯 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음란 공주_악취
잘 큰 호랑이_최이서
왕국에서의 해피 라이프_제이제이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서양풍 #궁정로맨스 #3P #쓰리썸 #신분차이 #비밀연애 #몸정>맘정 #오해/착각 #달달물 #씬중심
#도도녀 #우월녀 #절륜녀 #유혹녀 #순진남 #대형견남 #순정남 #헌신남 #다정남 #순종남
비록 공주의 신분이지만, 하녀 출신의 어머니로 인해서 왕실에서 따돌림을 받는 공주, 엘레나. 그 덕분에, 엘레나는 호위 기사인 레이먼드와 밤을 보내는 것을 낙을 삼는다. 하지만 다른 공주들에게 문제가 생기면서, 엘레나가 왕실의 정략결혼 대상이 되고, 그녀는 스테오스 공작과 억지로 결혼하게 된다. 그리고 왕은 그녀에게, 순결한 처녀처럼 행동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공작부인이 된 그녀는 이제 순결한 척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그녀는 호위 기사와의 즐거움에 눈뜬 상태. 게다가 남편인 공작에 대한 소문 역시 정상적이지는 않다.
* 이 작품은 '음란 공주' 와 설정 등을 공유하지만,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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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badsmellbadtaste@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badsmellbadt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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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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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분량: 약 2.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1쪽)
<미리 보기>
왕국에서 왕족과 귀족 여성에게는 꽤나 순결이 강요되는 편이었다. 왜냐하면 대부분 그녀들은 정략결혼의 장기 말로서 이용되는 패였으니까. 엘레나가 자신의 호위 기사 레이먼드와 마음껏 몸을 섞으며 혼전의 불건전한 일탈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그녀가 제 10공주로서 정략결혼 순위에서 밀려났기 때문이었다. 방치라는 이름의 자유로운 삶을 즐기던 엘레나의 밤 생활. 하지만 그 생활도 그만 막이 저물고야 말았다. 불행하게도 왕실에 전염병이 돌아 그녀의 배다른 언니들인 공주들이 몇이나 죽어버렸으니까. 엘레나에게 정략결혼의 순번이 돌아온 것은 당연하게도 그 때문이었다.
"스테오스 공작, 그대를 엘레나 공주와 혼인시키겠소."
"......폐하의 충실한 신하로서, 저 스테오스. 명을 받들겠습니다."
그 상대는 다름 아닌 절륜하고 문란하다는 소문이 도는 왕국의 공작, 스테오스였다. 왕의 명에 스테오스는 잠시 망설임을 보이는 듯 했지만 이내 엘레나 공주와의 혼인을 받아들였다. 왕실에서는 공작의 그 미적지근한 태도의 이유를 엘레나 공주의 행실 탓으로 돌렸다.
"엘레나, 네가 그간 여러 남자들과 밤을 지내며 문란하게 살아온 것을 눈감아 주고 있었다. 허나 아무리 함구한다 하여도, 어찌 소문이 돌지 않았겠느냐? 스테오스 공작은 분명 소문을 들었을 것이고 네 순결성을 의심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증명하여야만 한다."
"......순결을요? 어떻게 말인가요."
"밤 시중 시녀를 몇 보내, 첫날밤 순결한 귀부인으로서 지녀야 할 태도를 알려주겠다. 배워서 따라 하도록 하거라."
"......예, 폐하. 알겠습니다."
그렇게 순순히 대답하면서도 엘레나는 퍽이나 스테오스가 그런 제 연기에 넘어가겠구나 하고 속으로 비아냥거렸다. 그녀는 행실만 발랑 까진 것이 아니라 인성도 발랑 까진 공주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그런 제 행실이 꼴 보기 싫었으면 진작에 제지를 했어야 할 것 아닌가? 별 볼 일 없는 하녀의 피가 섞인 10왕녀랍시고 내버려둔 것은 언제고, 이제 와서 정략결혼의 말로 필요하다 싶으니 부랴부랴 교육하려는 것이 아주 기도 차지 않았다. 때문에 왕의 명령으로 밤 시중 시녀들에게 교육을 받은 그날 밤도, 엘레나는 레이먼드와 밤을 보냈다. 아주 뜨거운 밤을. 그녀 나름의 소소한 반항이었고, 왕실에서도 그녀가 혼인하기 전까지는 마지막으로 즐기든지 말든지 알아서 하라며 내버려두는 듯 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음란 공주_악취
잘 큰 호랑이_최이서
왕국에서의 해피 라이프_제이제이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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