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회ㆍ이종묵ㆍ정민의 매일 읽는 우리 옛글 20: 집은 비만 가리면 된다 外

· 매일 읽는 우리 옛글 Book 20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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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시대의 읽기에 걸맞은 새로운 형식과 현대적 번역

한글세대를 위한 우리 시대의 ‘동문선’


우리 고전의 부흥을 이끌고 있는 안대회, 이종묵, 정민 등의 중견 학자를 비롯해 이현일, 이홍식, 장유승 등의 신진 학자들이 참여한 선집이다. 선인들의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 지혜가 스민 우리나라의 고전 한문 명문 중 현대인에게도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감동을 주는 글들을 가려 뽑아 현대어로 옮기고 풀이했다. 매일 한 편씩 깊이 읽고 되새길 수 있도록 일곱 편씩 번역문과 해설, 원문을 함께 실어 구성했다.

20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식 저술인 『지봉유설』로 유명한 이수광의 글을 소개한다. 청백의 가풍을 이어받아 검소하고 담박하게 생활한 이수광의 삶의 자세가 잘 드러난 표제작 「집은 비만 가리면 된다」를 비롯해 임금을 향한 날선 비판을 담은 「고양이와 개 기르기」와 「수도 이전에 대한 반론」, 시는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올바른 정신을 담아야 한다는 문학관을 드러낸 「당시를 배워야 하는 이유」 등 당대 문단의 거봉이었던 이수광의 전아한 문장들을 감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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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huun Kim
August 25, 2016
매일 읽는 우리 옛글. 이제 한데 묶어 저렴하게 제공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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